원어 항목명 | 済民日報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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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民日報社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90년 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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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3년 3월 16일 |
이전 시기/일시 | 2013년 10월 25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6월 2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2월 7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
원어 항목명 | 済民日報社 |
성격 | 언론사 |
설립자 | 김지훈 |
홈페이지 | http://www.jemin.com |
1990년부터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행되는 대표 일간지.
1990년 1월 29일 『제주신문(濟州新聞)』 폐업 사태로 퇴직한 사원 110여 명이 제주 참언론 동지회를 결성하였다. 제주도민일보[대표 이사 김지훈]로 2월 9일 제주 지방 법원에 등기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옛 제주 감귤 협동조합 제주지소 건물을 임대하여 제주도민일보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으로 김지훈(金志勳)을 선임하였다. 창간에 앞서 경영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4월 26일 이사회에서 안태의(安太義)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하였다. 『제민일보』는 회원들이 자진 출자한 5억 2800만 원을 가지고 주식 17억 2000만 원[응모자 2753명]을 공모하여 1990년 6월 2일에 창간호 32면을 발행하였다. 독자적으로 오사카[大阪] 지역을 중심으로 취재해 재일 코리안에 관련된 기사 및 한국어 기사를 번역하여 한인 사회에 소개하고 있는 언론사이기도 하다.
1990년 6월 2일 창간호를 발행한 제민일보사는 사시(社是)로 ‘인간 중시·정론 구현’의 편집 이념을 내세우며 창립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옛 제주 감귤 협동조합 제주지소 건물을 임대하여 임시 사옥에서 창간된 『제민일보』는 1991년 4월 14일 신사옥 기공식을 가지고, 1992년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의 새 사옥으로 이전하였다. 새 사옥의 규모는 대지 991.73㎡[300여 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건평 2,115.5㎡[640여 평] 규모이다. 이때 사용하던 신문 활자도 기존 활자보다 가로 0.26㎜, 세로 0.03㎜ 더 큰 새 활자로 바꾸었다.
1997년 일본 오사카에 현지 본사를 설립하여 2월 7일 『제민일보』 일본어판을 창간하였다. 1998년 12월 1일부터 조간 발행을 단행하였다. 2000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에 제2 사옥을 준공하였다. 2003년 연동 사옥에서 도두 1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연동 사옥은 매각하였다. 2003년 4월, 창간 당시 사시(社是)였던 ‘인간 중시·정론 구현’의 편집 이념에서 ‘지방 뉴스에 최고의 가치 부여’로 편집 이념을 변경하였다.
2003년 11월 편집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독자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면에 모니터 평가를 반영하였다. 또한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기자 26명을 새로 위촉하여 취재원의 폭을 넓혔다.
2006년 1월 26일에 전국 지역 신문 발전 기금 지원 우수 신문사로 선정되었고, 2006년 5월 2일에 제주 언론 사상 최초 대표 이사 공모제를 실시하였다. 2013년 3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루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으로 이전한 후, 2013년 10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령으로 이전하였다.
『제민일보』는 ‘올해의 제주인 선정’과 제민기 배구 대회를 창간 당시부터 계속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0년부터는 행사를 일본으로 넓혀 JAPAN-KOREA 한일 친선 고교 축구 대회를 창설하여 개최하고 있다. 2017년 현재 행사로는 제주 관광 대상,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 평화의 섬 제주 국제 마라톤 대회, 백록기 전국 고교 체육 대회 등이 있다.
제민일보사는 전국 지방 언론사 중 활발한 출판 사업을 펼치고 있다. 『4.3은 말한다』·『오름나그네』·『다큐멘터리 그 때 그 사건-제주반세기』·『제주 땅 의미찾기-포구』·『한국은 조국 일본은 모국』·『신들의 고향』 등 다양한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