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高麗書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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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麗書林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62년 9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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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미사키쵸 3-4-8 야마다 빌딩 2F |
원어 항목명 | 高麗書林 |
원어 주소 | 日本国東京都千代田区三崎町3-4-8 ヤマダビル2F |
성격 | 출판사 |
설립자 | 박병헌 |
전화 | 03-3262-6800 |
홈페이지 | http://www.komabook.co.jp/index.php |
1962년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재일 한인 박병헌이 설립한 한국 도서 전문 출판사.
고려서림은 국제 이해의 사자(使者)를 모토로 하여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민족 문화 보급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창업자는 박병헌(朴炳憲)이다. 한국어 사전이나 교재가 거의 없던 1960년대에 한국 도서 수입 판매를 중심으로 시작한 고려서림은 『한일사전』, 『일한사전』과 한국어 학습 교재, 한국 문화 총서 등을 출판하면서 한국·조선 문제 학습자·연구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1995년에는 고려서림이 발의·협찬하고 아사히 신문사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일 교류 과거를 생각하면서 하는 미래에의 제언’을 한일 양국에서 모집하는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때 모인 제언을 바탕으로 하여 『마음은 파도를 넘어 한일 교류-과거를 생각하면서 하는 미래에의 제언』[전후 50년·한일교류사업위원회 편, 高麗書林, 1996]이 출판되었다. 주로 대학이나 연구 기관, 연구자 개인에게 한국 도서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에는 지방 자치제가 운영하는 공립 도서관에도 한국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고려서림 건물에서 한국어 강좌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