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戦後在日五十年史-在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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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戦後在日五十年史-在日 |
영문 | The Story of Koreans in Postwar Japan: Zainich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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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戦後在日五十年史-在日 |
성격 | 영화 |
감독(연출자) | 오덕수(吳德洙) |
공연(상영) 시간 | 260분 |
1998년 개봉한 재일 한인의 50년 역사를 망라한 오덕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은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오시마 나기사[大島渚] 감독의 조감독을 거친 오덕수 감독의 다큐멘터리로 재일 코리안의 50년 역사를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 필름으로 제작되어 1998년부터 일반에 상영되기 시작했으며, 2002년 VHS로 제작되어 판매되다가 2005년에는 DVD로 제작되었다
「전후 재일 50년사-재일」은 해방을 출발점으로 하여 약 50년에 걸친 재일 코리안의 역사를 정리한 작품으로 역사편과 인물편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후 재일 50년사-재일」에서 오덕수 감독은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반외국인등록법 시민 단체와 재일한국청년상공인연합회 등과 기획 및 제작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 준다. 미국 국립공문서관에서 해방 직후에 귀국하는 모습을 담은 자료를 찾아내 전후 재일에 관한 역사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자료를 통해서 ‘재일(在日)’이란 무엇인가, 세월이 흐르면서 그 의미는 어떻게 변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펼쳐 나가는 다큐멘터리이다. 배우 하라다 요시오가 내레이터 역을 맡았다.
오덕수 감독은 “대립되는 역사관을 돌파하여 어떻게 재일의 실존에 접근할 것인가”, 그리고 영화로서 ‘재미’를 어떻게 더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