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야 할 강」

원어 항목명 渡り川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일본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94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4년
원어 항목명 渡り川
성격 다큐멘터리
감독(연출자) 김덕철(金德哲)|모리 야스유키[森康行]
공연(상영) 시간 90분
정의

1994년 김덕철 감독이 모리 야스유키 감독과 함께 제작하여 개봉한 재일 한인 관련 다큐멘터리.

개설

김덕철 감독이 모리 야스유키 감독과 함께 제작하여 1994년 개봉한 다큐멘타리 영화다.「건너야 할 강」은 재일 한인들이 일본에서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고교생들의 주체적인 움직임 속에서 일본과 재일 한인 간의 영향 관계를 다룬다. 「건너야 할 강」은 한일 양국의 관점에서 찍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 민족의 고교생들이 과거를 뛰어넘어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는 과정을 2년에 걸쳐서 찍었다.

내용

일본 고치현[高知県] 하타[幡多] 지구의 고교생이 주체가 되어서 활동하는 ‘하타 고교생 세미나’는 한국인들과 만나며 마음의 교류를 한다. 일본 고교생들은 하타 지구의 철도와 댐이 많은 조선인들의 손에 의해서 건설되었다는 것을 당시 사람들에게서 듣게 되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한반도에서 강제 연행되었던 사람들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리고 NHK에 출연하였던 조선고등학교의 여학생에게 편지를 써서 여학생을 시만토[四万十]에 초대한 것을 계기로 한일 교류가 시작된다. 1993년의 여름 고교생들은 한국을 방문하여 일본군 위안부이었던 할머니를 만난다. 「건너야 할 강」은 일본 배우 이가와 히사시[井川比佐志]가 내레이션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건너야 할 강」은 1994년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기록 문화 영화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키네마준보 문화 영화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 손미경, 「한·일간 문화콘텐츠 교류에 있어서 재일코리언의 역할에 관한 연구: 영화산업을 중심으로」(한국외국어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8)
  • YAHOO映畵(https://movies.yahoo.co.jp/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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