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家族シネ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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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98년 11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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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家族シネマ |
성격 | 영화 |
작가(원작자) | 유미리(柳美里) |
감독(연출자) | 박철수 |
출연자 | 유애리|마쓰다 이치호|양석일|이사야마 히로코|나카지마 시노부|김수진 |
공연(상영) 시간 | 114분 |
1998년 재일 한인 가족을 그린 유미리 원작 소설을 박철수 감독이 제작한 영화.
1998년 11월 28일 국내에서 개봉하였고, 1999년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개봉하였다. 제7회 춘사영화제 감독상,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각색상을 수상하였다.
「가족시네마」는 총 114분으로, 박철수가 감독하였으며 대사는 일본어로 이루어졌다. 출연 배우로는 양석일(梁石日), 이사야마 히로코[伊佐山ひろ子], 유애리(柳愛里), 마쓰다 이치호[松田いちほ], 나카지마 시노부[中島忍], 김수진(金守珍) 등이 있다.
회사원 모토미가 회사에서 퇴근하자, 20년 동안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던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이 자신의 집에 모여 있다. 성인 영화 여배우인 동생이 자신의 가족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영화 촬영이 별로 달갑지 않은 모토미는 상황을 피하려 하지만 여동생과 어머니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 그러나 사회적, 성적으로 무능한 아버지[양석일]와 억척스럽게 가사를 꾸리다가 바람이 나 별거한 어머니[이사야마 히로코], 수재였지만 대학에 들어간 후 테니스밖에 모르는 자폐아가 되어 버린 남동생[나카지마 시노부] 사이의 거리를 한순간에 좁히기란 쉽지 않다.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이 영화를 위해 단란한 가족을 연기하는 모습은 갈등과 반목이 이어지며 붕괴되어 가는 재일 한국인 사회를 여실히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