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연극단

원어 항목명 在日朝鮮演劇団
한자 在日朝鮮演劇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일본 도쿄도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5년 1월 15일
해체 시기/일시 1974년 12월
최초 설립지 일본 도쿄도
원어 항목명 在日朝鮮演劇団
성격 극단
정의

1965년 1월 15일 결성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 재일 조선인 연극 극단.

개설

1965년 1월 1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13명의 재일 조선인이 결성한 재일조선연극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在日本朝鮮人総連合会) 산하 극단으로 1974년 12월까지 활동하였다.

설립 목적

우리 문화와 우리 말을 계승하기 위해 재일조선연극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 문화 단체의 일부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5월 27일에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열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결성 10주년, 해방 20주년 기념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후 민족적인 소재인 『춘향전』, 재일 코리안의 현실을 그린 『큰일을 하는 사람들』 등을 공연했다. 1974년에 혁명 가극 『금강산의 노래』의 전국 순회공연을 계기로 연극 활동이 감소하면서 극단은 자연 소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음악, 무용, 연극이 한 무대에 어우러진 ‘대음악 무용 서사시’를 표방하며 재일 코리안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방 공연 활동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의 문화 단체로 작품성보다는 정치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 呂雲山, 『在日朝鮮演劇運動日誌』(2003)
  • 『在日コリアン辭典』(明石書店, 2010)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