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金剛山歌劇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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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剛山歌劇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고다이라시 조스이신마치 2-3-9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55년 6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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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74년 8월 29일 |
현 소재지 | 일본 도쿄도 고다이라시 조스이신마치 2-3-9 |
원어 항목명 | 金剛山歌劇団 |
원어 주소 | 日本国東京都小平市上水新町2-3-9 |
성격 | 예술단체 |
전화 | 042-341-6411 |
홈페이지 | http://www.kongozan-ot.com |
1955년 6월 6일 창립된 일본 도쿄도 고다이라시에 있는 재일 조선인 종합 예술 단체.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 조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예술을 통한 북한 체재 찬양, 재일 조선인의 민족의식 고취와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창립된 금강산가극단[전신 재일조선중앙예술단]은 초창기 북한으로부터 무대 의상, 소도구, 악기 등을 지원받으며 사회주의와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내용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1964년에 악기 편성을 서양악기에서 민족 전통 악기로 개편했으며, 성악, 무용, 악기, 무대의 전문 분야로 구분하였다. 1964년에 1,500회의 공연을 달성하였다. 1974년에 북한을 방문해 공연하였고, 김일성 훈장을 받았다. 1979년에 4,000회 공연을 하였다. 1985년에는 모스크바 공연, 1986년에는 중국 공연을 하였다. 1988년에 5,000회 공연을 달성하였다. 1999년에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하였다. 2000년에는 6·15 남북 공동 선언 기념으로 서울[리틀엔젤스 예술 회관] 공연을 하였으며, 2002년에는 부산, 전주 공연도 하였다. 2004년에 윤도현 밴드와 합동 공연 ‘오! 통일 코리아’[잠실 실내 체육관]를 하였으며, 2006년 수원과 서울 공연이 있었다. 2007년에 ‘조선 무용 50년 북녘의 명무’ 공연[국립국악원 예악당]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였다. 2015년 가극단 창립 60주년을 맞아 ‘백년의 꿈’을 일본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였다. 현재까지 일본, 한국, 러시아, 중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7,000여 회의 공연을 기록했으며 관람객은 약 1,300만 명에 달한다.
2017년 현재, 금강산가극단은 성악, 무용, 기악, 무대의 각 부분에 70여 명의 재일 조선인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극단은 도쿄도[東京都] 고다이라 시[小平市]에 있다.
금강산가극단은 재일 조선인들로 구성된 종합 예술단이다. 우리의 전통 음악의 현대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성악, 무용, 악기, 무대를 한 무대에 아우를 수 있는 예술 단체이다. 초창기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경향이 짙었던 작품을 공연하였으나 현재는 우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성을 강조한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일 조선인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