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술회

원어 항목명 朝鮮美術会
한자 朝鮮美術會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일본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3년 10월
해체 시기/일시 1959년
원어 항목명 朝鮮美術会
성격 예술단체
정의

1953년 10월 일본에서 조직된 재일 한인 미술 단체.

설립 목적

조선 미술협회 해산 후 침체 상태에 놓여 있던 재일 한인 미술가들의 처지를 타개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기관지인 『조선미술』에 따르면[제1호 1953.11.1 발행] 1953년 10월 2일 준비회를 완료하여 10월 4일 재일 조선 미술가로의 역사적인 총회를 맞이하였다고 한다. 총회에서는 이인두를 회장, 부회장으로 김창덕과 변시지, 간사이[關西]지부장 전화황, 상임위원 오병학 외 10명을 선출하였고, 조국[남북한]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고 한다.

변천

조직 당시에는 재일조선문학예술단체총련합회[약칭 문단련], 1955년 이후는 재일조선문화단체련락협의회[약칭 문단협]에 속하였다고 한다. 1959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계 문예 조직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약칭 문예동]이 결성되면서 해산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관지 『조선미술』을 발행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또 일본 미술인 진보 단체와 교류하였으며, 북한에 있는 미술가들과도 연계하였다.

참고문헌
  • 백름, 「재일 미술인들의 한과 의지의 결집처 재일 동포 미술 단체들」(『민족21』1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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