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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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日本朝鮮文學藝術家同盟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59년 6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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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
1959년 일본에 설립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의 재일 조선인 문예 단체.
모체는 재일 조선문학 예술가들이 1946년 결성한 재일조선예술협회이다. 재일조선예술협회는 1948년 1월 재일조선인문학회로 바뀌었는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결성 후인 1955년 6월에 문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하여 재일조선인문화단체협의회가 결성되었다. 그 후 1959년 6월 7일 재일조선인문화단체협의회가 발전적으로 해소하면서 현재의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이 되었다.
북한의 문예 사상, 작품의 선전, 보급에 노력하는 동시에 재일 조선인 문예 활동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9년 6월 7일에 결성되면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지도 아래 김일성과 조선 로동당의 문예 정책을 받드는 작가, 예술인 대우를 집중적으로 강화하였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은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문예 선전 기관으로서 문학·예술 면에서의 창작 활동, 대중 선전 활동과 문예 활동가 양성 등의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조선 문화의 부흥을 중점 과제로 하는 문예 활동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조국 통일 기운의 고양을 도모하고 있다. 또 산하에 1978년 2월 설립된 조선 레코드사와 1979년 12월 설립되어 북한의 미술 공예품 등을 수입 판매하는 조선문예사를 두고 있다. 관련 기관·단체로는 1974년 2월 설립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영화 제작소, 1976년 11월 설립된 조선 미술연구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지방 가무단[도쿄[東京]·기타간토[北關東]·교토[京都]·규슈[九州] 등 9개 가무단] 등이 있다. 기관지로 조선어판 부정기 간행물인 『문학예술』을 발간하고 있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산하 기구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기본 지침과 방향성에 대한 문학적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