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本韓国人教育者大会 |
---|---|
한자 | 在日本韓國人敎育者大會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시작 시기/일시 | 1964년 |
---|---|
원어 항목명 | 在日本韓国人教育者大会 |
1964년부터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재일 한인 교육 행사.
1964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재일 동포 교육의 내용과 향상이라는 주제로 제1회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 한국계 민족 학교의 교원을 비롯해 민족 교육 관계자들의 연구 발표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의 주최는 주일 한국문화원, 한국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한국계 민족 학교 등으로 구성된 재일본한국인교육자협회이며, 회원은 약 150여 명이다. 매년 한국계 민족 학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교육원 등이 돌아가며 주관한다. 주요 참가자는 민족 학교 교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임원 및 교육 관계자, 일본인 교사, 학부모 등이다. 주제는 해마다 바뀌지만 한국의 시대 상황 및 국제화 추세와 관련이 깊다. 최근의 주제는 국제화에 따른 다문화 공생 사회의 도래와 국제 경쟁 속에서 재일 한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는 재일 한인들의 민족 교육에 대한 열정과 높은 관심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2014년 8월 18일~20일 건국 학교에서 동포 사회의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민족 교육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51회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가 열렸다. 2015년 8월 20~22일 제52회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가 나고야 한국 학교에서 한일 관계의 재조명과 한국어 및 한국 문화의 보급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6년 8월 18~19일 도쿄 한국 학교의 주관하에 도쿄에서 제53회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가 개최되었다. 제53회 재일본한국인교육자대회의 주제는 재일 동포 교육의 내용과 향상이었으며, 주일본한국대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을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141명의 교사가 참석하였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의 미래 교육의 전망이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각 분과별로 토론 및 전체 회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모범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2018년 정기 총회 개최지로는 오사카의 금강학교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