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東洋陶磁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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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洋陶磁美術館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노시마 1-1-26 |
시대 | 현대/현대 |
준공 시기/일시 | 198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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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2년 11월 6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2월 2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3월 25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9월 30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7년 10월 14일~1987년 11월 23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10월 10일~1992년 11월 29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11월 2일~2002년 12월 8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8월 10일~2012년 10월 14일 |
현 소재지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노시마 1-1-26 |
원어 항목명 | 東洋陶磁美術館 |
원어 주소 | 日本国大阪府大阪市北区中之島1-1-26 |
영문 주소 | Osaka Prefecture, Osaka, Kita Ward, Nakanoshima, 1-1-26 |
성격 | 미술관 |
홈페이지 | http://www.moco.or.jp/ko |
1982년 일본 오사카부에 건립된, 재일 한인 이병창 컬렉션을 운영중인 시립 미술관.
재일 한인 이병창은 1996년 2월 2일 한국 도자기 123점, 1998년 3월 25일 한국 도자기 109점, 1998년 9월 30일 한국과 중국 도자기 131점 등 모두 363점을 동양도자미술관에 기증하였다. 이병창은 소장 도자를 동양도자미술관에 기증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에 수장된 아다카 씨의 한국 도자기 793점에 제가 모집한 301점의 한국 도자기와 50점의 중국 도자기를 합치면 5,000년에 걸친 민족 문화의 흐름을 통시할 수 있고 관련된 도자기 연구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모집품과 미술의 조사 활동, 자료 구입, 연구, 출판 등의 기금으로 제가 소유하고 있는 동경의 토지와 건물을 기증키로 했습니다. 이 기금이 한일 문화 교류, 친선과 발전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 신관 1층에 이병창 기념 도자기 자료실과 한국 도자기 전시실을 설치하여 개방하고 있습니다. 적극 이용하시어 훌륭한 연구 논문이 학회에 끊임없이 소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한국인 2, 3세 여러분도, 긴 전통과 풍요로운 역사, 문화의 모국을 자랑으로 용기를 가지고 밝은 신세기를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창 컬렉션을 계기로 미술관 내 신관을 신축하고 1999년 3월 16일에 개관하였다. 2003년 3월 신관에 이병창 기념 도자기 자료실을 공개하고 있다.
오사카[大阪]시에서 운영하는 동양도자미술관(東洋陶磁美術館)은 동양 도자 컬렉션으로 세계 제일로 평가받고 있다. 스미모토[住友] 그룹의 기증과 이승만 정부 때의 외교관이었던 이병창 박사의 기증품이 더해져 한국 도자기가 1,100여 점에 이르며, 미술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 400여 점,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 있는 아타카[安宅] 컬렉션, 한국 도자기로 구성된 이병창 컬렉션 등 한국, 일본, 중국의 도자기를 다채롭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볼 수 없는 귀한 도자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동양도자미술관은 한국 도자기와 관련하여 1987년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이조 도자 500년의 미전’[1987년 10월 14일~1987년 11월 23일], 1992년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고려청자로의 초대전’[1992년 10월 10일~1992년 11월 29일]을 열었다. 또 2002년 개관 20주년 기념전 ‘마음속의 도자기 이조-조선 시대의 도자’[2002년 11월 2일~2002년 12월 8일], 2012년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 ‘백자를 장식한 청(青)―조선 시대의 청화(青花)’[2012년 8월 10일~2012년 10월 14일] 등 특별 기획전을 가졌다.
한국의 도자기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도자기를 중심으로 기법별, 유형별, 문양별로 나누어 계통적으로 수집되었으며, 고려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 등 한국 관련 도자기를 상설로 전시하고 있어 재일 한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