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韓国国際文化センター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기타구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
---|---|
최초 설립지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자키정 |
원어 항목명 | 韓国国際文化センター |
원어 주소 | 日本国大阪府大阪市北區中崎町 |
성격 | 문화시설 |
설립자 | 최서면|김용재|허영중 |
1987년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미술 및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1984년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을 기점으로 양국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새로운 관계 개척 모색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구상되었고, 1987년 한국 미술 및 문화 교류를 하기 위하여 오사카에 설립되었다. 오사카[大阪] 기타구[北區] 나카자키정[中崎町]에 설립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콘크리트 건물로, 부지 면적은 636㎡, 건물 면적 2,495㎡이다.
재일 한인 2·3세에게 모국의 민족 문화를 보급하고 한일 미술 문화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친선을 심화시켜 오사카를 21세기 문화·정보의 발신 기지로 만들자는 취지 하에 설립되었다.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자이며 도쿄 한국문화연구원 원장이었던 최서면(崔書勉), 백두학원 이사장이었던 김용재(金容載), 오사카 한국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허영중(許榮中)이 중심이 되어 설립하였다. 1986년 3월 19일에 한국학 연구자들과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간부 등 4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최서면이 기증한 독립운동 사료 등 약 20만 점의 자료가 ‘한국 민족자료전시관’에서 전시되었다.
오우기정[扇町]에 설립된 고려현대미술관(高麗現代美術館)에는 한국화, 서양화, 고려청자, 이조 백자 등을 비롯하여 구미·일본 화가들의 그림, 중국의 서화, 고미술품 등 약 1천점이 전시되었다. 한·중·일 삼국의 문화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