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3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재일 한인 과학 기술자간의 친목과 상호 교류, 과학 기술 발전의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

광복 후 재일 코리안 사회에서 과학 기술 분야의 두뇌가 처음 모인 것은 6·25 전쟁을 계기로 사회 과학, 인문 과학, 자연 과학 학문을 통해 조국 부흥에 공헌하고자 1952년 11월 설립된 ‘신한학술연구회’다. 1983년 10월 22일에 이르러, 과학 기술자 간의 상호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학술 연구 교류를 촉진시키고 과학 기술 발전을 통해서 재일 코리안 지위 향상에 기여하며, 나아가서는 본국 과학 기술 향상과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한국의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와 일본의 신한학술연구회, 그리고 재단법인 아세아기술협력회 등 관계자들의 지원 하에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가 설립되었고, 1983년 10월 22일 총회가 개최되었다.

과학 기술자 간의 상호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학술 연구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과학 기술 발전을 통해서 재일 코리안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또 한국의 과학 기술 향상과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1984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고, 1984년 6월 23일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 학술 논문집 제1권이 발간된 이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1985년 4월 14일 간사이[關西] 지부가 설립되었다.

• 『民團四十年史』(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 1987)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신문(http://www.mindan.org/kr/, 201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