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京都国際学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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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京都國際學園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일본 교토부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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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
원어 항목명 | 京都国際学園 |
성격 | 민족학교 |
홈페이지 | https://kyoto-kokusai.ed.jp |
1947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 한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민족 학교.
해방 후인 1947년 교토[京都]에서 재일 한인 학생들을 위한 교토 조선 중학교가 개교하였다. 정식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에 재일 한인들의 노력으로 설립된 학교였다. 1958년에 이르러 해외의 한국 학교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교명을 교토 한국 중학교로 변경하여 지역 동포들의 교육 터전으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1963년에 고등학교를 증설하여 교토에서 민족 교육을 보다 충실하게 운영함과 동시에 1965년에는 정식으로 한국 정부로부터 교토 한국 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또한 2004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일조교로 정식 인가를 받아, 교토 국제 학교[중학교, 고등학교]로서 발전하였다.
이후 재일 한인 사회와 학교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한국계 민족 학교에서 현재는 한국계 국제 학교로 탈바꿈하였다. 학생들 구성을 살펴보면, 재일 한인 학생, 본국으로부터의 학생, 또 일본인, 중국인 학생 등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학생도 대다수 재학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500명의 중학교·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교, 소수 인원에 의한 개별 지도, 높은 인권 의식을 특징으로 하는 유일한 학교이다. 재일 한인 사회를 위해 한일 양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여 명의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