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淸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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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光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 |
시대 | 현대/현대 |
현 소재지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 모모다니 3초메 8반 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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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淸光寺 |
원어 주소 | 日本国大阪府大阪市生野區桃谷3丁目8番7號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신정원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에 있는 한국 불교계 사찰.
민속 종교계 사찰을 총칭하여 조선사(朝鮮寺)라고 하는데 무속과 습합해 ‘굿’과 같은 샤머니즘적 의례를 행하고 심방(神房)과 보살 등 남녀 기도사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 불교계 사찰에 속하는 청광사는 굿을 하지 않고 심방, 보살 등 남녀 기도사도 없다. 장례식, 법사(法事), 관불회, 8월 15일 오본[お盆][일본에서 설날과 함께 중요시되는 명절] 전후로 사자 공양(死者供養)을 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광사의 창건 주지 신정원(愼淨園)[1935~2014]은 1962년 선대 보살의 절을 이어받아 일본 내 한국 불교 포교 활동을 해왔다. 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본적은 제주도이다. 한국 해인사에서 수행과 득도를 하였다. 1954년부터 1962년까지 한국 불교계에는 자정 운동이 전개되었는데 대처승 배제, 비구승에 의한 종단 재건, 한국 불교 전통 재건, 불교 근대화 등이 추진되었다. 신정원은 불교 정화 운동 참가로 인해 충분한 공부를 하지 못하여 1962년경 일본으로 돌아가 류코쿠[龍谷]대학, 다이쇼[大正]대학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였다. 계율에 따라 독신으로 지냈다. 후임으로 승려 탁연이 청광사의 주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