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韓国人問題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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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日韓國人問題硏究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와세다 2정목 3-18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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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와세다 2정목 3-18 |
원어 항목명 | 在日韓国人問題硏究所 |
원어 주소 | 日本國東京都新宿区西早稲田2丁目3-18 日本キリスト教会館5F |
전화 | 03-3203-7575 |
1974년 일본 도쿄도에 설립된 재일대한기독교회의 부설 연구소.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Research-Action Institute for the Koreans in Japan]는 재일대한기독교회[KCCJ]의 부속 연구소로 1974년에 설립되었다. 줄여서 RAIK라고 표기한다.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는 교회의 선교를 위한 과제로 재일 조선인을 비롯하여 일본 사회 내 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한 자료·연구 센터, 정보·편집 센터, 운동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는 ‘외국인 등록법 문제에 힘쓰는 전국기독교협의회’, ‘외국인인권법연락회’, ‘외국인 학교·민족 학교의 제도적 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등의 사무국이 활동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재일 외국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 혹은 심포지엄 개최, 각종 소책자 발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는 선교와 일본 내 소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1974년 설립되었다.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의 활동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자료·연구 센터로서의 활동이다. 연구소는 재일 조선인이나 이주 노동자, 이주자, 난민 등 재일 외국인의 인권에 관한 문서 자료·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기독교 관계 기관, 시민 단체, 변호사, 언론 관계자, 관련 주제 연구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거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 정보·편집 센터 활동이다.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는 재일 외국인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RAIK 통신』을 통해 회원, 교회, 학교, 연구 기관에 발송하고 있다. 그리고 재일 외국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나 시민 단체의 네트워크 사무국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셋째 인권 센터 활동이다. 이 활동은 보다 상세하게 6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1) ‘외국인 등록법 문제를 다루는 전국 기독교회 연합회’ 사무국 기능, 2) ‘전국 기독교 학교 인권 연구 협의회’의 운영 위원, 3) ‘외국인 인권법 연락회’의 공동 사무국, 4) ‘정주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을 실현하는 일·한·재일 네트워크’의 공동 사무국, 5) ‘이주 노동자와 연대하는 전국 네트워크’의 운영 위원, 6) ‘외국인 학교·민족 학교의 제도적 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공동 사무국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격월로 『RAIK 통신』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재일한국인문제연구소의 활동을 인정받아 1992년에 도쿄 변호사회에서 인권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