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青年同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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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日本朝鮮青年同盟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분쿄구 하쿠산 4-33-14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55년 8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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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일본 도쿄도 분교구 하쿠산 4-33-14 |
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青年同盟 |
원어 주소 | 日本國東京都文京区白山4-33-14 |
1955년 8월 1일 일본 도쿄도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에 결성된 청년 단체.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은 1947년 3월에 결성된 재일본조선민주청년동맹이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의 ‘「단체 등 규정령」’에 의해 강제로 해산된 이후 재일본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을 거쳐 1955년 8월 1일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에 결성된 청년 단체이다.
강제로 해산당한 재일본조선민주청년동맹은 한국 전쟁 당시 비공식 조직인 조국 방위 재일조선청년전선으로 재발족하여 1953년 10월에는 재일조선통일민주전선 산하의 재일본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으로 존재하였다. 재일본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은 1955년의 재일조선통일민주전선 해산-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결성이라는 노선 전환에 따라 해산되었다. 그러나 1955년 8월 1일에 재일본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을 계승한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이 결성되었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은 1959년경부터 재일 조선인 귀국 운동과 한일 회담 반대 투쟁을 통해 조직을 확장하였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은 재일본조선청년동맹 활동가 대표단, 각종 축하단의 형태로 많은 활동가들을 북한에 보내어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은 한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 지원, 민단계 청년과의 단결 강화, 세계 청년들과의 연계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1971년에 세계민주청년연맹에 가입하였다. 조청은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조선어를 배우기 위한 청년 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청년 학생들에게서 많은 호평을 받은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진행하였고, 기관지로 『조선청년』, 『조선소년』, 『새로운 세대』 등을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