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人人権協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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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日本朝鮮人人權協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94년 2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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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在日本朝鮮人人権協会 |
홈페이지 | http://k-jinken.net |
1994년 2월 5일 일본에서 재일 조선인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재일 한인 권리 옹호 단체.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는 본인들의 국적과 관계없이 재일 한인 출신의 변호사, 행정 서사, 세무사, 공인 회계사, 인권 분야 연구자, 활동가들이 재일 한인의 권리 옹호와 생활 향상을 위하여 결성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의 권리 옹호 전문 단체이다.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 본부가 있다.
재일 한인의 권리 옹호와 생활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는 1994년 2월 5일에 결성되었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의 활동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인권 옹호 활동이다. 인권 옹호 활동을 위해 협회는 민족 교육의 권리 보장,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재일 한인 고령자와 장애인에 관련된 제도적인 차별 철폐에 힘쓰고 있으며, 국적과 민족을 핑계로 한 취직 차별이나 거주 차별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차별 사건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엔의 인권 기관에 대표단을 파견하거나 보고서를 보내는 등 국제적인 노력을 통해 재일 한인의 인권 침해를 없애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두 번째로 상담 활동이다. 재일 한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고민을 해당 전문가를 통해 상담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인 아내와의 사이에 태어난 자녀의 국적 문제, 상속과 관련하여 한국에서 발행하는 호적 등본의 필요성 여부, 각종 세금의 문제와 연기 조치 등의 제도와 관련된 법률을 상담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상담은 상담을 원하는 사람의 국적이나 소속 단체와 관계없이 재일 한인이라면 누구라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각지에 ‘동포 생활 상담 센터’를 두고 있다.
세 번째로 연구 활동이다. 회원들의 전문 지식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분야별 부회 활동이나 연구 교류회 등을 통해 연구 성과 발표,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 친목 도모를 하고 있다.
네 번째로 출판 활동이다. 재일 한인의 권리 확대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회보 『인권과 생활』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다양한 문제를 상세하게 해설하여 단행본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