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信愛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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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信愛塾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미나미구 나카무라정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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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11월 |
최초 설립지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미나미구 나카무라정 |
원어 항목명 | 信愛塾 |
1978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설립된 재일 코리안 어린이회.
1978년 10월에 재일대한기독교회 요코하마[横浜市] 교회, 그리고 요코하마의 민족 차별과 투쟁하는 단체들의 지원을 통해서 발족된 어린이회이다.
신애숙(信愛塾)은 1978년 가을에 재일대한기독교회 요코하마 교회와 요코하마의 민족 차별과 투쟁하는 회[단체]의 지원으로 재일 한국·조선인의 어린이회로 발족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자립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작되었다. 이는 기초 학력의 증진 및 함양을 바라는 아버지·어머니들의 강한 민족 의식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설립 이후에도 시내 초등학교·중학교에서 민족 차별 사건이 빈번하여 어린이회도 일본 사회의 힘든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재일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당연한 것이 거부당하는 일본 사회의 현실 속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천이 계속되었다.
신애숙은 재일 외국인과 일본인을 만나서 교류하며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운동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2004년 11월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육에 관한 생활 상담이나 학력·진로 보장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재일 외국인과의 공생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조직] 법인을 설립하였다.
현재 상담 센터인 신애숙은 5개국의 재일 외국인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회, 학력 보장의 장으로서의 보습 학급, 모국어 학급, 일본어 학급, 그리고 재일 외국인의 인권이나 교육·생활 상담 등 재일 외국인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도 미디어나 블로그 활동으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