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법률생활센터

원어 항목명 同胞法律·生活センター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일본 도쿄도 타이토구 타이토 3-41-10 1F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7년
최초 설립지 일본 도쿄도 타이토구 타이토 3-41-10 1F
원어 항목명 同胞法律·生活センター
원어 주소 日本國東京都台東区台東3-41-10 1F
전화 03-5818-5424
정의

1997년 일본 도쿄도 타이토구에서 재일 한인의 생활과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상담 단체.

개설

동포법률생활센터에서는 법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재일 한인이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을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하는지에 대해 우편이나 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상담하고 있다. 정치적 사상이나 국적, 재류권 등에 상관없이 많은 재일 한인들이 고민 해결을 위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단체이다. 동포법률생활센터에서는 변호사, 사법 서사, 세무사, 행정 서사, 사회 보험 노무사 등 전문가가 상근하면서 한인들의 고민에 대해 구체적인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인들에게 제공하는 법률 정보는 일본의 행정 당국에 찾아가야 한다면 어떠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에 관한 것부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나 갈등은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그리고 재판이 필요한 경우 상대방과의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전문 변호사를 소개하는 것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

설립 목적

재일 한인이 일본 주류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한인’의 특수한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해 전문적인 ‘법적 해석’이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동포법률생활센터는 1997년에 일본 도쿄도 타이토구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포법률생활센터의 법률 상담 내용은 기관지 『인권과 생활[人權と生活]』을 통해 재일 한인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재일 한인들이 주로 고민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묶어 『알아두면 좋은 동포의 생활 법률 시리즈[知って得する同胞の暮らしの法律:シリーズ]-①국적』(2003)과 『재일 코리안 생활 법률[在日コリアン暮らしの法律Q&A]』(2004) 등과 같은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매체에서는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빈번하게 고민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즉 재일 한인의 국적 문제나 혼인·출생·이혼·친권 문제, 일본의 외국 등록법, 사회 보장 및 사회 복지 제도, 재일 한인의 입국 및 출국 문제, 생계와 세무 문제, 상속법, 기타 교통사고나 직장으로부터 해고, 자녀 교육 문제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루고 있어 재일 한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정보원이 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는 재일 한인뿐만 아니라 외국 국적 일반인도 서비스 제공 대상으로 확대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제환·노지현, 「재일 한인 사회의 정보 활동에 관한 연구: 주요 한인 단체와 매체를 중심으로」(『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36-4, 한국도서관·정보학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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