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在日本大韓民国民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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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日本大韓民國民團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1-7-32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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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1-7-32 |
원어 항목명 | 在日本大韓民国民団 |
원어 주소 | 日本国東京都港区南麻布1-7-32 |
성격 | 재일 한인 단체 |
전화 | 03-3454-4901~8 |
1946년 10월 결성된 대표적인 재일 한인 단체.
1946년 10월에 결성된 일본에 있는 대표적인 한국계 재일 한인 기관이다. 1994년 4월에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명칭에서 ‘거류’라는 문자를 빼고 일본에 영구 거주하고자 하는 재일 한인 조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오늘날에도 재일조선인총연합회와 이념적 대립을 계속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개발과 군사적 도발이 발생할 때마다 이에 대한 항의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의용군을 모집하여 한반도에 투입시켰고 1950년대와 1960년대 재일 한인의 북한 송환이 활발해졌을 때 반공 전선에 앞장서서 저지 운동에 나섰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재일 한인의 한국 국민 등록이 대거 확대되면서 대표적 기관이 되었다. 경제 위기 때마다 성금을 통해 한국을 지원하여 왔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에 신용 조합과 같은 금융 기관, 도쿄 한국 학원과 같은 민족 교육 기관, 그리고 300개가 넘는 지방 조직을 두고 있다. 지방 조직은 주로 구성원의 상호 친목, 한국 문화의 전파, 일본 내 법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 국적 보유자뿐만 아니라 일본 국적자도 재일 한인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회원이 될 수 있다.
한국적 재일 한인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 찬동하는 일본적 재일 한인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의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016년 12월, 일본 법무성 통계를 기준으로 대략 46만 명이 대상 회원이라고 할 수 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총 331,572명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통해 재외 국민 등록을 하였으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산하 기관으로 48개 지방 본부, 277개 지부, 108개 분단, 1,172개 반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5년 말 현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계 재일 한인의 거주 지역은 오사카[大阪] 106,368명[23.2%], 도쿄[東京] 89,520명[19.6%], 효고[兵庫]현 42,148명[9.2%], 아이치[愛知県]현 31,651명[6.9%] 순이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지방 조직은 주로 구성원의 상호 친목, 한국 문화의 전파, 일본 내 법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