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関西興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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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5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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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2002년 6월 |
개칭 시기/일시 | 1993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7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3월 |
원어 항목명 | 関西興銀 |
성격 | 신용조합 |
1955년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 한인이 설립한 신용조합.
간사이[關西] 코긴은 1955년 창립된 오사카 코긴이 전신이다. 해방 후 재일 한인은 각종 제도 융자는 물론 민간 금융 기관에서도 거래를 거부당하는 등 금융 차별이 심하였다. 이에 오사카 지역 재일 한인들은 1951년에 제정된 중소기업 등 협동조합법을 법적 근거로 하여 금융당국과 신용조합 설립을 협상하였고, 1955년 오사카 코긴이 인가되었다.
해방 후 재일 한인 상공업자는 영세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일본 금융 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기 어려웠기에 재일 한인 사업가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예금총액 1,000억엔을 달성한 전국 유수의 신용조합으로 성장하였다. 1993년 7월 신용조합 오사카 코긴[信用組合大阪興銀], 신용조합 고베상은[信用組合神戸商銀], 신용조합 시가상은[信用組合滋賀商銀], 신용조합 와카야마 상은[信用組合和歌山商銀], 나라상은 신용조합[奈良商銀信用組合]을 합병하였다. 간사이 코긴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예금 1조 2,000억엔, 조합원 6만 3천명, 지점 42곳을 둔 신용조합업계 최대 기업이 되었다. 1995년 3월 신용조합 기후 상은[信用組合岐阜商銀]을 구제 합병하였다. 합병한 기관의 불량 채권과 방만한 경영 등으로 인해 2000년 12월 금융청, 금융 정리 관재인(金融整理管財人)에 의한 업무 및 재산 관리 명령에 따라 2002년 6월에 긴키산업 신용조합을 정리 회수 기구에 분할 양도한 후에 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