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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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로동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67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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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5년 |
최초 설립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로동 한국 수출 공단 제1단지 |
성격 | 기업체 |
설립자 | 김용태 |
1967년 8월 재일 한인 기업가 김용태가 구로공단에 설립한 회사.
한국 마벨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로동 한국 수출 공단 제1단지]는 1967년 8월에 재일 한인 김용태가 약 4백만 원의 소자본으로 구로공단에 설립한 회사이다. 전자 부품 바리콘을 생산하며 호황을 누려 1975년 당시 계열 회사 4개를 거느리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한국 마벨은 한솔 그룹으로 합병되었으며, 주요 생산품인 자동차 전자 부품의 생산과 함께 GIS[지리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정보 서비스 개발 등 정보 통신 제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였다. 한국 마벨은 1994년 말 기준 자본금 94억 원, 매출액 3백 86억원 규모의 회사이며, 한솔 파텍은 자본금 1백억 원, 금년 매출 6백 50억 원을 목표로 하는 정보 용지, 특수지 생산 전문 업체이다. 한솔 테크닉스의 전신은 1967년 8월에 세워진 (주)한국 마벨이다. 주요 사업은 LCD[액정 표시 장치]의 핵심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 사업, 인버터를 중심으로 하는 파워 모듈 사업이다. 2010년 기준 매출 비중은 백라이트유닛이 88.6%, 인버터가 11.3%를 차지하고 있다. 1988년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1995년에 한솔 그룹에 편입되면서 한솔 전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5년에 한솔 그룹은 계열사인 한솔 파텍을 통해 전자 부품 전문 업체인 한국 마벨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한솔의 정보 통신업 진출을 본격화하였다. 한솔 파텍은 4월 10일에 한국 마벨 김용태(金容太) 회장 등으로부터 회사 총 발행 주식의 17.75%에 해당하는 보통주 40만 주의 취득과 경영권 인수에 합의하였다. 2000년 BLU 사업에 착수하였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진출하였다. 2001년에 독일 후지쯔-지멘스사로부터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받았으며, 액정 모니터 10만 대 판매를 달성하였다. 2002년 TV 내장형 17인치 액정 모니터를 개발하였고 2003년 삼성 전자 BLU 납품 업체 중 품질 1위로 선정되었다. 2005년에 파워 모듈 사업부를 발족하였다. 2010년 9월 현재 최대 주주는 한솔 제지이며, 12.0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