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李英植 |
---|---|
한자 | 李英植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원어 항목명 | 李英植 |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재일 조선인 독립운동가.
이영식(李英植)[?~?]은 1930년대 초반 이후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일본 나고야 지역의 민족 운동을 지도하였다.
이영식의 출생지는 조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출생 연도는 알 수 없다. 이영식이 언제 일본으로 갔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1931년 신간회 나고야지회 집행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도일한 것은 대략 1920년대 중반 이후라 추측된다. 1931년 5월 15일 신간회 중앙본부가 해소를 결정하자 24일 신간회 나고야지회도 해소를 결정하였다. 이후 나고야 지역의 재일 조선인 민족 운동을 지도할 새로운 단체의 설립을 위한 논의가 일어났으며, 계급 운동 단체를 설립할 것인지 민족주의 계열 단체를 설립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이영식을 비롯한 다수의 주장대로 민족주의 계열의 단체를 설립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계급 운동 단체의 설립을 주장한 세력에 반대에 의해 새로운 민족 운동 단체의 설립은 무산되었다. 1932년에는 삼광구락부(三光俱樂部)를 결성하여 민족 운동을 지도하였으며, 1933년 이후에는 나고야 조선그리스도교회의 대표로 활동하였다. 사망 연도는 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