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李根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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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根世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일본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활동 시기/일시 | 19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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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33년 |
활동 시기/일시 | 1934년 |
활동지 | 일본 |
원어 항목명 | 李根世 |
성격 | 친일파 |
성별 | 남 |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친일 조선인 언론인.
191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후반까지 내선 융화를 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한 재일 조선인 언론인이다.
이근세(李根世)는 1919년 조선인에게는 일본을, 일본인에게는 조선을 알리는 활동, 즉 내선 융화를 목적으로 조직된 조선협회의 서기장 겸 이사로 활동하였다. 1922년 내선 융화 단체인 황인사의 창립에 가담하였다. 1930년 『인간애(人間愛)』라는 잡지를 창간하였고, 1933년 제호를 『조선시론(朝鮮時論)』으로 변경하였다가 1934년 『차대의 조선[次代の朝鮮]』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결국 1933년부터 1938년까지는 『조선시론』과 『차대의 조선』의 발간인으로 활동하였다. 1934년에는 홍준표 등과 함께 조선신흥동맹을 창립하여 1935년 1월 홍준표를 위원장으로 한 동아신흥연맹으로 개칭하였다. 조선신흥동맹의 목적은 “현하의 상황에서 2천만 조선 민중 구제의 방도는 유일하게 병합의 대정신에 기초한 내선 융화의 철저”에 있었다. 이를 위해 이근세는 공산주의와 민족주의를 박멸할 것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