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大阪朝鮮藥業組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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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阪朝鮮藥業組合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설립 시기/일시 | 1932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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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大阪朝鮮藥業組合 |
1932년 3월 일본 오사카부에서 약업에 종사하는 재일 조선인들이 결성한 동업 조합.
오사카 조선약업조합은 오사카 약업 종사 재일 조선인들이 친목과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오사카 조선약업조합은 1932년 3월 20일 일본 오사카부에서 약업에 종사하는 조선인들이 친목과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1933년 8월 10일 일본 당국의 허가를 얻었고 사무소는 미나미구[南區] 닛폰바시[日本橋]에 있었다. 오사카 조선약업조합 조합장은 이기홍(李起鴻), 부조합장은 유원영(柳元永), 평의원은 박우상(朴雨相), 황주석(黃周錫), 전보용(田甫用), 김은식(金隱植), 변덕유(邊德裕), 강윤돈(康允敦), 김윤수 등이 맡았다. 1933년 오사카 조선약업조합 회원수는 100여 명이었다. 조합장이었던 이기홍은 경성 출신으로 인삼 등을 판매하는 약종상이었고 1920년대 초부터 상당한 납세 실적을 보였고 선거권을 가진 성공자로 알려졌으며 상애회 오사카본부 회장을 역임하였다. 1937년 7월 1일 조합원들에게 배포하는 『매약월보』를 창간하였다. 매월 1일 1회 발행하였으며 발행 부수는 등사판으로 150부였다. 『매약월보』의 발행인은 이재학(李在鶴)으로 이기홍과 같은 시기에 상애회 간부를 역임하였다. 1940년 대표자는 안기승(安沂承)이고 회원 120명이었으며 1941년 대표자는 마쓰무라 류쇼[松村龍昇]이고 회원 12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