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労友和合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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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勞友和合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일본 효고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설립 시기/일시 | 19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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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38년경 |
원어 항목명 | 労友和合会 |
성격 | 재일 조선인 친일단체 |
설립자 | 최익수 |
1924년 일본 효고현에서 내선 융화를 목적으로 조직된 재일 조선인 친일 단체.
노우화합회는 1924년 내선 융화를 목적으로 효고현에서 조직되어 1938년경까지 활동하였다.
노우화합회는 품성 향상과 융화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노우화합회는 1924년 1월 7일 조선인 회원 300명으로 조직되었다. 창립 당시 회장은 최익수(崔益壽), 부회장은 하경선(河景善)이었다. 최익수는 1923년 효고현에서 조직된 내선융화회(內鮮融和會) 회장 김영달(金永達)의 일선 융화에 공감하여 조선인의 자치적 정신 함양, 지식 계발, 인격 향상을 꾀할 목적으로 노우화합회를 조직하였다고 밝혔다. 1938년 270명이 모여 지원병 제도 축하회를 개최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1938년 무렵까지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노우화합회는 1924년 9월 진재참사동포추도회를 개최하였고, 일본인 조선인들에게 집을 빌려주지 않는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10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조선주택준비회를 개최하여 현 당국에 진정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였다. 1926년 순종국장추도회를 개최하였고, 8월 4일 고베 조선노동동맹회의 일본재류조선민중대연설회를 후원하였다. 1927년 다이쇼 천황 요배식, 1928년 5월 순종 3주기 요배식 등을 개최하였고, 1938년 지원병제도축하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