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8년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 설립된 워싱턴 한인천주교회 부설 주말 한국학교.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교육을 통한 원활한 한국어 의사소통을 한다. 둘째, 한국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하여 그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게 한다. 셋째, 한국과 한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길러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다.

1978년 미국 메릴랜드(Maryland)주 칼리지파크(College Park)에서 워싱턴 한인천주교회 부설 한국학교로 설립되었다. 2002년 메릴랜드주 올니(Olney)로 성당이 이전함에 따라 학교도 함께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현대식 한국학교 교육이 시작되었다.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 한인의 이민 역사, 한자 교육,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중심으로 한인 2세를 교육한다. 이민 역사 교육을 통하여 한인 2세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한국전 참전 용사 초청행사, 3.1절 만세 부르기 등을 통하여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한국의 근대 및 현대 역사를 이해하고 올바른 민족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하여 한국 전통문화 알기, 경제관념 기르기[시장 놀이], 과학 전통 알아보기 등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학교의 상징은 가톨릭 성인인 김대건이다.

유아, 유치, 초등, 중등반에 이르는 12개 학급이 있다. 재학생 130명, 교사 14명[교장 포함]과 다수의 운영위원, 자모회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3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가을 학기[15주] 는 8월 마지막 토요일에, 봄 학기[15주]는 1월 마지막 토요일에 시작된다. 중등반의 역사와 정체성 교육에 자체적으로 편집 발간한 이민 역사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추석, 설날 전통문화 체험, 가을 운동회, 3.1절 만세 부르기 행사, 역사·과학 캠프 등을 운영하였고, 미국인들을 위한 성인반[기초반, 중급반]을 2018년까지 운영하였다. 1년 동안 수업한 내용과 소식들을 묶어 매년 교지를 발간하고 있다.

• 『한국인의 이민 역사와 나』(성 김안드레아 한국학교)
•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함성」(『워싱턴 한국일보』, 2014. 10. 7.)
• 「화성원행 반차도 아십니까?」(『워싱턴 한국일보』, 2017. 1. 3.)
• 「성 김안드레아 한국학교, 한국 전통 과학, 기술 캠프」(『워싱턴 한국일보』, 2017. 12. 28.)
• 「삼일절 만세 행사」(『워싱턴 한국일보』, 2019. 2. 28.)
• 성 김안드레아 한국학교(http://sakhangul.com)

• 미국 한인의 교육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워싱턴 한인천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