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에 뿌린 씨앗』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세계)/문학 작품
지역 미국 워싱턴 D.C.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편찬|간행 시기/일시 1993년
성격 동인지
작가 이순영|한혜경|최영자|마영옥|김정자|김원정|고수옥|이숙선|마경일|최인숙|김한옥|김영
정의

1993년 미국 워싱턴 D.C. 권역의 여성 문학 동인인 포토맥 펜클럽에서 발간한 두 번째 합동 수필집.

개설

『워싱톤에 뿌린 씨앗』은 포토맥 펜클럽(Photomac Pen Club)의 동인 수상집이며 1993년 보이스사에서 출간되었다. 1집 『워싱톤뜨기』[1991], 2집 『워싱톤에 뿌린 씨앗』[1993], 3집 『워싱톤의 무궁화』[1998], 4집 『포토맥 강의 노을』[2003], 5집 『워싱톤 여류 수필』[2006], 6집 『워싱톤 여류 수필』[2009], 7집 『워싱톤 여류 수필』[2013]에 이어 8집 『포토맥 문학』[2015]으로 제호가 바뀐 여성 동인 수필집이다. 합동 수필집을 발간한 포토맥 펜클럽은 1990년 워싱턴 D.C. 권역의 목사 반병섭[캐나다 거주 문인]의 주선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2002년 2월 워싱톤 여류수필가협회[Korean Women's Essayist Club of Washington]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14년 다시 포토맥 문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까지 『포토맥 문학[Potomac Literature]』 9집[2018]을 발간하였다.

구성

회원 12명의 수필 91편을 수록하고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머리말, 추천의 글[반병섭] / 이순영-「명약」, 「어름 떡」, 「우리도 이젠 늙었나?」, 「황해도 여자」, 「손자들의 한턱」, 「첫돌에 선본 며느리」, 「날개 숨긴 천사들」, 「시카고에 가다」, 「지극히 짧은 기도였지만」, 「닫힌 창문」 / 한혜경-「엄마 곰탕이 뭐야?」, 「꼬마와 꽁초」, 「열 다섯 살을 피해 고모댁으로」, 「로버트 뵈닝」, 「바닷가에서 만난 딸」, 「뒷모습에 반해서」 / 최영자-「또 한 번의 충격」, 「추억은 아름다워」, 「잊혀져 가는 일들」, 「뉴포트(Newport) 음악회」, 「베티(Betty)의 졸업식」, 「선아! 보고 싶은 아우야!」, 「선생님을 그리며」, 「삶, 그리고 죽음」, 「금자는 어디에」 / 마영옥-「고마운 이웃」, 「인내와 질서」, 「세월」, 「꿈」, 「젊은날의 객기」, 「오수」, 「작은 선물」, 「스모키 마운튼」 / 김정자-「워싱톤의 봄」, 「코리안(Korean), 반 시스터스(Van Sisters)」, 「부전자전」, 「즐거운 여행, 되사는 추억」, 「워싱톤, 3년!」 / 김원정-「장미 레이디(LADY) DI」, 「사랑의 심부름꾼」, 「작은 꽃다발」, 「“부토니아”와 신사」, 「데인티 꽃꽂이」, 「교도에서 온 큰 손님」, 「흘러간 보통사람」, 「흰 꽃」, 「만남과 베품의 계절에」 / 고수옥-「시골 아이들」, 「몽당 숟가락」, 「과객」, 「가시네 선생님」, 「며느리 몸보신」, 「나룻배」, 「전대」, 「빗나간 화살」 / 이숙선-「고 전영복 목사님」, 「두 그루 사과나무」, 「아카시아 나무」, 「8월이 오면」, 「수수경단」, 「코스모스의 추억들」 / 마경일-「고양이 소동」, 「구름이 있는 풍경」, 「오래살고 볼 일」, 「5월의 유성(有成)」, 「이세상 저세상」, 「부엌일」, 「덧니」, 「그림예찬」, 「한국 프로를 시청한다」, 「어느 오후의 상념」 / 최인숙-「페기 아주머니와 부비 아저씨」, 「김포 할머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서」, 「거북선 머리」 / 김한옥-「길」, 「가족 여행」, 「집없는 사람들」, 「연륜과 지혜」, 「함께 살아가는 지혜」, 「가을 숲길」, 「어느 비오는 날 아침에 있었던 일」 / 김영-「나무 병」, 「친구들 이야기」, 「버스를 기다리며」, 「나들이」, 「뚱보의 죽음」, 「자갈 두 개」, 「운전 연습」, 「이제는 그리움과 만남을 위하여」, 「여름 소묘」

내용

워싱턴 D.C. 권역[일부 회원 캐나다]에 거주하는 포토맥 펜클럽 소속 회원들의 이민 생활의 애환과 여성으로서의 일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서 등이 표현되어 있다.

특징

전문 문인은 아니지만 여성 회원들이 모국어로 작품을 창작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이민 생활의 정서적 메마름을 수필을 통해 극복하며 이민 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는 합동 작품집이다.

의의와 평가

워싱턴 D.C. 권역에 거주하는 여성 수필가들의 친목 도모와 수필 발표 매체로서 1991년 『워싱톤뜨기』 1집을 창간하여 현재 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 포토맥 펜클럽, 『워싱톤 뜨기』(보이스사, 1991)
  • 포토맥 펜클럽, 『워싱톤에 뿌린 씨앗』(보이스사, 1993)
  • 포토맥 펜클럽, 『워싱톤의 무궁화』(보이스사, 1998)
  • 송명희,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재외한인문학』(지식과교양, 2017)
  • 송명희, 「재미동포문학과 민족 정체성-미국 동부지역 워싱턴 문단을 중심으로」(『비교문학』32, 한국비교문학회, 2004)
  • 「‘포토맥 문학’ 3년 만에 나왔다」(『미주한국일보』, 2018. 9. 20.)
  • 「“감동주는 작품쓰기 매진…”」(『미주한국일보』, 2019. 7. 2.)
  •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전자도서관(https://www.dlibrary.go.kr)
  • 미주중앙일보(https://koreadaily.com)
  • 미주한국일보(http://www.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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