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문학』

원어 항목명 Korean Literature of Washington
한자 -文學
영문 Korean Literature of Washingt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세계)/연속 간행물
지역 미국 워싱턴 D.C.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91년
개칭 시기/일시 2011년
제작|간행처 미국 워싱턴 D.C.
원어 항목명 Korean Literature of Washington
성격 연속간행물|종합 문예지
창간인 최연홍
발행인 워싱턴 문인회
판형 [A5]14.8x21㎝
총호수 제24집[2021]
정의

1991년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워싱턴 문인회에서 창간한 연간 종합 문예지.

개설

『워싱턴문학』은 1991년 최연홍을 중심으로 창립된 ‘워싱턴 문인회’에서 창간한 기관지 성격의 종합 문예지로서, 2021년에 제23호를 발간하였다. 창간 당시 『워싱톤문학』이었던 제호를 제14집[2011]부터 『워싱턴문학』으로 변경해서 발간하고 있다. 워싱턴 문인회는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를 포함한 워싱턴 D.C.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들로 구성된 문인 단체로서, 100여 명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 소설, 평론, 번역문학, 영문학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창간 경위

1990년 1월 14일 워싱턴 D.C.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최연홍을 중심으로 임창현, 반병섭, 김한옥, 김령, 안재훈이 워싱턴 문인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그해 5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워싱턴 문인회가 발족되었다. 같은 해 6월 25일 ‘워싱톤 문학상[현 워싱턴 문학상]’을 공모하기 시작하였고, 같은 해 9월 29일 임시총회를 통해 워싱톤 문학상 심사위원을 위촉하였다. 이후 1991년 3월 30일 월례회에서 회지 명칭을 정하여 종합 문예지 『워싱톤문학』을 창간하게 되었다. 창간 당시 편집위원은 최연홍과 박병선, 김행자였다. 발간 목적은 ‘첫째, 미주 한인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고 조국애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동포 사회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한다, 둘째, 회원의 권익과 상호 친목을 도모한다, 셋째, 수도권을 비롯한 미주 지역에 한국 문학을 소개하고 복합 문화 정책에 이바지한다, 넷째, 차세대를 위해 우리의 전통문학과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미국 문화 및 전후세대 간의 문학, 문학의 장르를 개척한다’이다.

형태

판형은 A5, 14.8x21㎝이다.

구성/내용

발간사와 회원 활동 화보, 초대 작품, 서평, 장르별 회원 작품, 심포지엄 원고, 워싱턴 신인문학상 수상 작품, 회원 동정, 정관, 회원 작품 저서 목록, 회원 주소록, 편집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워싱턴문학』은 워싱턴 문학상을 비롯해 ‘문학의 밤’ 개최를 통해 역량 있는 문학 신인을 발굴하고 있다. 발행 연도를 살펴보면, 『워싱톤문학』 제1집은 1991년, 『워싱톤문학』 제2집은 1992년, 『워싱톤문학』 제3집은 1993년, 『워싱톤문학』 제4집은 1994년, 『워싱톤문학』 제5집은 1997년, 『워싱톤문학』 제6집은 1998년, 『워싱톤문학』 제7집은 2001년, 『워싱톤문학』 제8집은 2002년, 『워싱톤문학』 제9집은 2003년, 『워싱톤문학』 제10집은 2004년, 『워싱톤문학』 제11집은 2005년, 『워싱톤문학』 제12집은 2007년, 『워싱톤문학』 제13집은 2009년에 발행되었으며, 제14집부터 제호를 변경하여 『워싱턴문학』 제14집은 2011년, 『워싱턴문학』15집은 2012년, 『워싱턴문학』 제16집은 2013년, 『워싱턴문학』 제17집은 2014년, 『워싱턴문학』 제18집은 2015년, 『워싱턴문학』 제19집은 2016년, 『워싱턴문학』 제20집은 2017년, 『워싱턴문학』 제21집은 2018년, 『워싱턴문학』 제22집은 2019년, 『워싱턴문학』 제23집은 2020년, 『워싱턴문학』 제24집[발행인 제17대 회장 김레지나]은 2021년에 발행되었다.

워싱턴 문인회의 회장을 살펴보면, 제1대 회장은 최연홍, 제2대 회장은 반병섭, 제3대·제4대 회장은 허권, 제5대 회장은 김행자, 제6대·제7대 회장은 임창현, 제8대 회장은 윤학재, 제9대 회장은 이문형, 제10대 회장은 김인기, 제11대 회장은 이영묵, 제12대·제13대 회장은 유양희, 제14대 회장은 권귀순, 제15대 회장은 박현숙, 제16대 회장은 윤미희, 제17대 회장은 김레지나이다.

의의와 평가

모국어에 대한 애정과 후세에 대한 사명감으로 워싱턴 D.C. 지역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워싱턴 문인회가 발간하고 있는 『워싱턴문학』은 시와 시조, 수필, 수필, 평론, 번역 등의 장르에서 작품 발표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 D.C.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문예지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

참고문헌
  • 송명희,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재외한인문학』(지식과교양, 2017)
  • 송명희, 「재미동포문학과 민족정체성」(『비교문학』32, 한국비교문학회, 2004)
  • 유양희, 「워싱턴문인회의 연혁과 현황」(『시카고문학』9, 시카고 문인회, 2012)
  • 워싱턴 문인회(http://www.washingtonmunhak.com/x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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