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9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문인 단체.

애틀랜타 문학회는 애틀랜타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도모하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한인 문학을 알리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애틀랜타 문학회의 전신은 1989년 3월 4일 초대 회장 한만희[시인]를 중심으로 김동식, 김정자, 한용근, 박우석 등이 주도하여 창립한 한돌 문학회이다. 한돌 문학회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매년 『한돌문학』을 발간하였다[2000년 제외]. 이후 활동이 위축된 모임을 재정비하여 2003년 8월 애틀랜타 문인회[김문성 회장]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5월 아틀란타 문학동인[한만희 회장]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7월 21일 『문예시론』 창간호를 발간하여 2008년까지 매년 『문예시론』을 발간하였다. 2009년 애틀랜타 문인회로 개칭하였다가, 2011년 3월 12일에 애틀랜타 문학회로 다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정기 모임을 열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문학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시 낭송 및 문학 활동 세미나, 초청 강연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문학인과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애틀랜타 문학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3월 10일 애틀랜타 문학회의 전신인 한돌 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발행된 『한돌문학』 원문을 수록하여 간행한 『한돌문학합본』 출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매년 『애틀랜타 시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2015년 2월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19일부터 ‘Atlanta Korean Literature Association Inc.’라는 명칭으로 조지아주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각종 문학 교양을 위한 행사와 작품 낭송회, 시화전 개최 등을 통해 애틀랜타 지역 재미 한인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 사회 최초의 문학 단체로 시, 시조, 소설, 수필, 평론 등 여러 문학 장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미 한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문학 활동을 독려하며, 문학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북미주 한인의 역사』하(국사편찬위원회, 2007)
• 「애틀랜타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한돌문학합본 출간」(『월드코리안』, 2019. 3.)
• 애틀랜타 문학회(http://www.atlantaliterature.com)

• 미동부한인문인협회
• 워싱턴 문인회
• 시카고 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