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1세대 문학인

한자 -一世代文學人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세계)/개념 용어(일반)
지역 미국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정의

광복 이후 미 동부에서 활동한 이민 1세대 한인 문인들에 대한 개관.

개설

광복 이후 이민 1세대 한인들은 미동부한인문인협회를 조직하여 한국어로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인으로서의 결속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민 생활의 힘겨움을 표현하였다.

문학 단체

미국 동부에서 활동한 문인들은 미동부한인문인협회를 조직하여 1991년부터 연간집 『뉴욕문학』을 발행하고 있다. 1989년 미동부한국문인협회로 출범한 미동부한인문인협회는 발기인 김명선[시], 김정기[시], 변수섭[소설], 윤석진[시], 이계향[수필], 이정강[시], 정규택[소설], 정시훈[소설], 최병현[시], 최정자[시] 등 11명으로 시작하여 같은 해 김정기, 변수섭, 최정자의 시집과 소설집을 출간하였다.

대표 작가와 작품

김정기는 『시문학』 추천으로 1970년 데뷔한 시인으로 1975년 『당신의 군복』을 출간하였고 1979년 도미하여 1995년 미동부한국문인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변수섭은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의공업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뒤 1975년 도미하여 『한국수필』로 등단하였다. 『뉴욕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소설집 『들쥐새끼들 』1·2, 『장군의 딸들』, 『나비의 꿈』, 『뻐꾸기 둥지』 등이 있다. 시인 최정자는 충청남도 당진시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재삼 시인의 추천으로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고 미동부한국문인협회장을 역임하였다. 시집으로 『달개비꽃』, 『시추선』, 『서울로 서울로』, 『개망초 꽃 사랑』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송명희 외, 『미주지역 한인문학의 어제와 오늘-캐나다·미국·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한국문화사, 2010)
  • 김종회, 「한민족 문화권의 디아스포라 문학」(『세계한국어문학』 5, 세계한국어문학회, 2011)
  • 미동부한인문인협회(https://www.nymun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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