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

원어 항목명 New York, Life&Love
한자 -風景
영문 New York, Life&Lov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세계)/문학 작품
지역 미국 뉴욕주 뉴욕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4년
편찬|간행 시기/일시 2007년 8월 10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원어 항목명 New York, Life&Love
성격 수필집
작가 김명순
정의

2007년 출간된 재미 수필 작가 김명순의 첫 번째 수필집.

개설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미 수필가 김명순의 첫 번째 수필집으로 김명순이 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온 삶과 인생의 깨달음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007년 8월 10일 청동거울에서 간행되었다. 2008년 제4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수상작이다. 2009년 선우미디어에서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 2』를 간행하였다. 김명순은 195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였고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90년 『뉴욕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수필이 당선되고 1995년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하였다. 미동부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부이사장,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구성

9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68편의 수필과 수필가 이계향의 추천사, 시인 최정자의 축시, 문학평론가 김종회의 해설이 실려 있다.

1부 ‘뉴욕 풍경’에 「맨해튼의 매력」, 「리틀 넥 베이의 해바라기」, 「더글라스 매너의 바다가 보이는 언덕」, 「싸요셋의 이웃들」, 「새장」, 「베이사이드의 이웃들」, 「라즐린의 그 집」, 「앨버슨 집의 큰 나무 한 그루」, 「그레잇 넥의 길들」, 「위대한 개츠비가 사는 곳」, 「플러싱의 추억」, 「크로췌런 팍의 아침 산책」이 실려 있다. 2부 ‘꿈, 이상의 불꽃’에 「학벌 시비」, 「학사모」, 「스승의 발자취」, 「신데렐라 맨」, 「아미쉬 타운」, 「리얼리티 쇼를 보면서」, 「어머니의 역할」, 「위대한 어머니」, 「전쟁 없는 미래를 꿈꾸며」가 실려 있다.

3부 ‘사랑, 그리움’에 「님」, 「사랑한다는 것은」, 「발렌타인 데이」, 「사랑의 신비를 벗기면」, 「달빛 그리움」, 「어머니의 기도」, 「고향집의 그리움」, 「행복의 단상(斷想)」이 실려 있다. 4부 ‘뉴욕의 혼불’에 「『참』지를 창간하면서」, 「최명희 선생 문학관을 찾아서」, 「뉴욕, 빅 애플」, 「전통문화 지킴이」, 「한국인의 뿌리 교육」, 「사랑하는 나의 조국」, 「한국인의 웃음」, 「종군 위안부 121 결의안[H. RES. 121]」이 실려 있다. 5부 ‘계절의 사색’에 「철쭉의 봄」, 「장미」, 「자연을 벗 삼으며」, 「빗속에서」, 「가을날의 소묘」, 「바람에 흔들리고」, 「겨울 바다」, 「겨울날의 기도」가 실려 있다.

6부 ‘책 속의 빛’에 「좋아하는 책」, 「노자와 21세기」, 「문장왕국」, 「골짜기의 백합」, 「데미안」, 「카프카」, 「유토피아」가 실려 있다. 7부 ‘빛과 어둠의 명상’에 「닫힌 문」, 「저녁 풍경」, 「시아버님의 병환」, 「2004년 9월 14일의 어둠」, 「빨강색」, 「죽음의 창」이 실려 있다. 8부 ‘삶의 지혜, 마음공부’에 「족외 결혼 1」, 「족외 결혼 2」, 「문화의 힘」, 「정성과 사랑이 부족하여」, 「인생의 크리스털 컵」, 「J 법사님께」가 실려 있다. 9부 ‘문학 기행문’에 「꿈꾸는 백마강」, 「마크 트웨인의 집」, 「잉카를 찾아서」, 「신화의 나라, 그리스」가 실려 있다.

내용

1부 ‘뉴욕 풍경’에는 뉴욕에서의 삶과 이웃들, 2부 ‘꿈, 이상의 불꽃’에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 교육 철학, 3부 ‘사랑, 그리움’에는 사랑과 행복의 의미,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어서 4부 ‘뉴욕의 혼불’에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식, 5부 ‘계절의 사색’에는 계절과 자연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다. 6부 ‘책 속의 빛’에는 독서 경험, 7부 ‘빛과 어둠의 명상’에는 삶과 죽음, 8부 ‘삶의 지혜, 마음공부’에는 일상생활, 9부 ‘문학 기행문’에서는 문학 기행을 중심으로 인생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학평론가 김종회는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을 ‘수필로 풀어 쓴 작가의 인생론’이라 평가하며, 작가가 살아가는 삶의 환경에 대한 의미 탐색과 일상생활의 일들에 대한 의미 부여가 시도되고 있으며,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의식에 관한 정체성 확립에 대한 시도와 그 방식을 다른 민족 문화권에 적용해 보이는 합리적 인식을 드러낸다고 평가하였다.

참고문헌
  • 김명순,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청동거울, 2007)
  • 「김명순씨 첫 수필집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미주한국일보』, 200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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