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룻강아지 우짜 소리』

원어 항목명 Global Little Dog Uzza Voice
영문 Global Little Dog Uzza Voic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세계)/문학 작품
지역 미국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49년 11월 13일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9년 11월 25일
원어 항목명 Global Little Dog Uzza Voice
성격 장편소설
작가 임혜기
정의

2019년 출간된 재미 한인 작가 임혜기의 장편소설.

개설

『글로벌 하룻강아지 우짜 소리』는 반려견을 소재로 한 재미 소설가 임혜기의 장편소설이다. 2019년 11월 25일 인간과문학사에서 간행되었다. 임혜기는 1949년 11월 13일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80년 『뉴욕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노객」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장편소설 『셋은 언제나 많고 둘은 적다』[1992], 『사랑과 성에 관한 보고서』[1995], 『사랑에게 묻는다』[1998], 『열려라 레몬』[2006], 단편집 『맨해튼 블루스』[2011], 칼럼집 『결혼한 여자의 자유』[1990], 『여자가 왜 술 마셔』[1992], 『사람들은 자꾸 그곳을 바라본다』[2002], 영어 교재 『알짜영어』[2010] 등을 출간하였다. 『미주한국일보』 문화 섹션 편집장, 미동부한국문인협회 10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해외동포 문학상, 국제 펜 해외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구성

나는 ‘우짜’올시다, 우짜의 보딩 하우스, 미자의 집, 변심은 뭐든지 내버려, 양심을 찾아서, 뜨겁게 사랑하라, 유리를 부탁해요, 행복은 내 마음속에, 가거라 거짓이여, 화해의 에너지, 리컨 데이, 겨울 피크닉, 마마는 부자야 행복해, 우리는 날아갑니다, 우짜의 소리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일본 전통 아키타견인 우짜의 견주가 다른 지역에 사는 딸을 만나러 집을 떠나 있는 동안 우짜가 뉴저지의 미자 보딩하우스에서 지내면서 만난 개들과 함께 보낸 열흘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오기까지 견주가 세 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우짜, 자랑스러운 혈통과 족보를 지닌 귀족적인 페퍼, 두 번이나 버려진 유기견의 과거를 가졌지만 늘 행복한 레오, 잡상식과 패션 감각이 뛰어난 마니, 믿음이 신실한 개 바우리와 그 개들을 돌보는 인간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의의와 평가

『글로벌 하룻강아지 우짜 소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반려견의 시선을 통해 서술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인간사를 풍자하는 한편, 사랑과 화해, 행복의 가치에 대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 임혜기, 『글로벌 하룻강아지 우짜 소리』(인간과문학사, 2019)
  • 「반려견 수다 통해 깨닫는 사랑·행복의 가치」(『미주한국일보』, 2020. 1. 14.)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