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境界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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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세계)/문학 작품 |
지역 | 미국 |
시대 | 현대/현대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5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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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2010년 12월 25일 |
성격 | 시집 |
작가 | 박민흠 |
2010년 출간된 재미 한인 시인 박민흠의 세 번째 시집.
『경계인의 하루』는 2010년 12월 25일 시평사에서 간행되었다. 박민흠(朴民欽)[Min Heum Park]은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2007년 『시평』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쏙독새 애가』[2004], 『간큰고등어』[2007], 『경계인의 하루』[2010]가 있다. 시 「연어의 눈물[Tears of Salmon]」로 국제시인도서관협회[International Library of Poetry]에서 수여하는 2007년 최고의 시와 시인에 선정되었다. 첫 시집 『쏙독새 애가』에 실린 「들꽃의 전율」은 오리곤의 페이머스 포이츠 소사이어티(Famous Poets Society)에서 우수 시로 선정되어 「The Trill of Wild Flower」라는 제목으로 2008년 출간되었다.
『경계인의 하루』에 수록된 시편들은 타국에서 모국어로 시를 쓰는 이민자 시인으로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될 수 없는 경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 고향, 모국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총 6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작품은 「천불사(天佛寺) 가는 길」, 「연어의 눈물」, 「붓자리」, 「슬픔의 미학」, 「닭둘기와 닭모이」, 「바늘 끝」, 「빗방울 소곡」, 「폐차장」, 「종이새」, 「길거리에서 새가 죽었다」, 「어머니」, 「짐승 때려잡기」, 「짐승의 코드」, 「지하철을 타고」, 「가설무대」, 「빈 산」, 「경계인의 하루」, 「깡패의 밥상」, 「화난의 여인」, 「비밀의 문」, 「좁어(魚)」, 「첫점(點)」, 「나무탈」, 「말질로 죽느니」, 「말 보따리 하나」, 「죽은 말의 장례식」, 「피리를 불라 불라」, 「붓을 꺾고 손목을 꺾고」, 「모정」, 「오예」, 「낡은 갑옷을 입은 사람」, 「밤의 여독」, 「불안한 고요」, 「제3의 눈」, 「외계인」, 「기름종개」,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의 신비」, 「사랑의 딸깍발이」, 「묵정밭으로 가자」, 「산다는 것은」, 「사막의 종」, 「가을 편지」, 「갈대」, 「씬냉이꽃」, 「썩은 풋살구」, 「끊어진 비로봉(毘盧峯)에 타래푼 봄이 오려나」, 「아무도 모르게」, 「백색의 공」, 「족쇄」, 「만각(晩覺)」, 「이빨을 뽑다」, 「달의 몸서리」, 「시간의 맛」, 「필수 휴대품」, 「오래된 고향」, 「조할머니의 인생」, 「분실신고」, 「문딩이 자슥」, 「오월 어느 푸르던 날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