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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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킹스 칼리지 서클 27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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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킹스 칼리지 서클 27 |
현 소재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킹스 칼리지 서클 27 |
원어 주소 | 27 King's College Circle, Toronto, Ontario M5S 1A1, Canada |
영문 주소 | 27 King's College Circle, Toronto, Ontario M5S 1A1, Canada |
성격 | 풍물 단체|아마추어 밴드 |
설립자 | 유키코 |
2009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서 설립된 아마추어 풍물 단체.
비춰주네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소속의 커뮤니티 밴드로 아마추어 풍물 단체이다. 토론토대학교 소속 밴드이기 때문에 악기와 연습 공간을 토론토대학교에서 제공받는다. 일본인 유키코를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유키코는 한국 유학 시절 사물놀이에 관한 경험을 한 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물놀이를 학습하였다. 유키코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터전인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자원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친한파 일본인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한 유키코는 2009년 일본인과 캐나다인, 인도네시아인을 중심으로 비춰주네를 결성하였는데, 창립 멤버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인연보다는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로 가입하였다. 초창기 멤버인 유키코와 캐나다인 재키는 현재도 상쇠와 수(首)장구를 담당한다. 상쇠는 풍물패의 리더이고, 수장구는 장구 연주자들의 리더이다. 상쇠와 수장구는 주로 풍물패가 연주하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와 연주 능력을 갖춘 자가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추어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리더를 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비춰주네는 한인으로서의 민족 정체성 확립보다는 한국 문화인 풍물놀이를 즐기기 위하여 참여하는 커뮤니티 단체로, 한국 음악을 연주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일본인 유키코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모여 비춰주네를 설립하였다.
비춰주네는 아마추어 풍물 팀이기 때문에 전문 풍물패처럼 정기적인 발표회와 같은 전문적인 공연보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재미 행사에 주로 참석하여 공연한다.
비춰주네는 단체 존속을 위한 회비나 별도의 규약이 없다. 따라서 멤버들의 활동 강제성이 적으며, 2021년에는 초창기 멤버 외에 한국인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학교 소속의 커뮤니티 밴드이기 때문에 회원 연령층은 어리지만, 60대 이상의 한인 여성인 마리안느, 소담, 김 등이 주요 멤버이다. 토론토대학교에 소속된 커뮤니티 밴드이지만, 토론토대학교 소속이 아니더라도 풍물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제약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토론토대학교 음악대학의 강의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에 연습하며, 매주 5명~7명 정도의 멤버가 함께한다. 공연이 있을 경우에는 8명~10명이 참여하여 연습한다.
비춰주네는 일본인 유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이지만, 캐나다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