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6년부터 매년 음력 설 즈음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한인 문화 행사.

캐나다 한인 설날 대축제는 캐나다 한인회와 캐나다 한국민속협회가 매년 음력 설 즈음에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개최하는 명절 기념 문화 행사이다.

캐나다 한인 설날 대축제는 현재의 토론토 한인회관이 건립된 1996년경부터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한인 사회의 우의를 다지고, 후세들과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2019년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영상 축전을 보내는 등 캐나다 주요 정치인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캐나다 한인 설날 대축제는 신년사 및 캐나다 주요 정치인들의 축사로 시작되고, 이어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 및 중국, 네팔 등 타 민족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 한복 맵시를 뽐내는 한복 콘테스트도 진행되며, 점심으로는 떡국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민속놀이 행사로 팔씨름, 윷놀이[단체전],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딱지치기 대회가 진행된다.

2020년 2월 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캐나다 한인 설날 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긴급 취소되었다.

• 「한인회, 2019 설날 대축제 성료」(『글로벌 코리언』, 2019. 2. 25.)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http://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147)
• 토론토한인회(https://www.kccatoronto.ca)

• 캐나다의 한인 사회
• 토론토 한인회
• 토론토 단오맞이 민속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