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New York Korean Pa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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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n Parade in New York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세계)/행사 |
지역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
시대 | 현대/현대 |
시작 시기/일시 | 19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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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
주관 단체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24번가 149 |
주관 단체 | 미국 뉴욕주 퀸스 41번 애비뉴 150-15 |
원어 항목명 | New York Korean Parade |
원어 주소 | Manhattan, New York, NY, USA |
영문 주소 | Manhattan, New York, NY, USA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
1980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국 문화 축제.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뉴욕 한인회 주최 및 한국일보 뉴욕본사 주관으로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미국 뉴욕의 맨해튼 6번가[아메리칸 애비뉴]를 따라서 남북으로 행진하는 한국 문화 축제이다.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1979년 추석에 맨해튼 브로드웨이 32번가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악 퍼레이드’에서 유래했고, 1980년 10월 18일 정오에 한인 사회를 알리는 연례 문화 행사로 제1회 뉴욕코리안퍼레이드가 개최되며 시작되었다. 퍼레이드 장소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23번가까지였고, 퍼레이드 중 행렬 속에서는 꽃차와 함께 부채춤, 탈춤, 농악 등의 한국 전통 민속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당시 퍼레이드 참여자 수는 1,500여 명이었다.
2회 행사부터 그랜드 마셜(grand marshal) 제도가 도입되며 미국의 유력 정치인들이 그랜드 마셜로 참여하게 되었고, 2001년 9.11테러를 이유로 행사가 한 차례 중단된 바 있다. 당시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급성장해 오던 뉴욕 한인 커뮤니티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미국 동부 지역 최대의 한인 문화 축제인 동시에 뉴욕시의 주요 민족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뉴욕코리안퍼레이드에는 100개 이상의 뉴욕 일대 한인 사회단체[지역별 한인회, 직능단체, 비영리단체] 및 업체들이 참여한다. 한인 사회 주요 인사 및 한미 유력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그랜드 마셜을 필두로, 한국 기업 및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오색꽃차, 마칭밴드, 풍물패 등의 행렬이 2시간 동안 이어진다. 부채춤, 탈춤, 농악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민속 문화 행렬과 태권도 시범 행렬도 펼쳐진다. 육군 취타대 및 어가 행렬[2007], 대형 거북선 모형 행렬[2008], 조선통신사 행렬[2010] 등도 포함되어 장관을 연출했고, 2018년 행사에서는 ‘평화의 소녀상’도 등장하였다. 동시에 맨해튼 32번가 한인타운[Manhattan 32nd Street Koreatown]에서는 한국 먹거리 체험, 한국 전통 공연 및 케이팝(K-pop) 노래자랑 및 댄스 경연 등으로 구성된 민속야외장터[Koreatown Street Festival] 행사도 진행되었다.
2019년 46회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10월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6번가 일대에서 개최되었고, 2020년 10월 3일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코리안퍼레이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