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

원어 항목명 Korean-Canadian University Professors Forum
한자 在-韓人敎授協議會
영문 Korean-Canadian University Professors Forum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8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4월 29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7월
최초 설립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현 소재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원어 항목명 Korean-Canadian University Professors Forum
성격 한인 교수 단체
설립자 강칠용[초대 회장]
전화 416-946-7867
홈페이지 KCUPF(http://homes.chass.utoronto.ca/~jdhan/kcupf)
정의

199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교수 단체.

설립 목적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는 캐나다 대학의 한인 교수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한국 및 캐나다에 교육 관련 자문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는 브레인풀(Brain Pool)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교수 강칠용[초대 회장] 등 25명의 한인 교수들이 모여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 왔고, 2008년에는 회원 수가 159명, 2020년에는 295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는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유로운 토론 형식의 포럼을 개최하고, 비정기적인 친목 행사와 회원 상호 간의 공동연구 기회 마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한인 대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고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과 진학 세미나 등의 지원 활동도 하며, 2004년에는 북한 문제 전문가인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수 박한식의 초청 강연을 열었다. 팬데믹 시대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논의 활성화를 위하여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주요 강연으로 주토론토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오픈 세미나[2021.4. 29.]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라이어슨대학교 교수 이현주], ‘코비드-19 백신 개발 전략’[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교수 강칠용], ‘코비드-19 지속성과 사회적 책임의 환상과 현실’[요크대학교 교수 찰스 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e-스포츠문화와 게임산업[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교수 진달용]에 대한 강연을 2021년 7월에 개최하였다.

현황

2022년 현재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 회장은 이치근[토론토대학 기계공학과 교수]이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토론토 주재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약 3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캐나다 소재 대학의 한인 교수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캐나다의 한인 동포는 미국에 이어 미주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캐나다의 대학들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가 한인 2세들의 대학 진학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주요 활동 목표로 정하여 추진하는 것은 해외 한민족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모든 사업이 자발적이며 비영리적 목적으로 하는 것이어서 회원들의 봉사 정신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진하는 사업 역시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포럼의 활동이 온라인 오픈 세미나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포럼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현재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캐나다 및 미주 지역의 한인 사회와 한인 2세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캐나다는 국토가 넓고 대학들이 여러 주에 산재하여 있는데, 대면으로 모임 또는 학회 행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포럼이 활성화되는 데 많은 장애가 되고 있다. 재캐나다 한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캐나다를 비롯하여 한국의 소중한 지적 자원으로서 인문과 사회, 과학, 공학, 의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토론토 중앙일보』(2006. 5. 1.)
  • 인터뷰(재캐나다 한인교수협의회 회장 이치근, 토론토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2021. 7. 26.)
  • KCUPF(http://homes.chass.utoronto.ca/~jdhan/kcu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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