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1년 미국 뉴욕주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합창단.

뉴욕 한인합창단은 음악회를 통하여 음악적 재능을 함께 나누며, 미국 내에서 한국의 음악을 가장 잘 연주하는 합창단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1년 3월 양재원을 중심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중년의 한인들이 모여 뉴욕 한인합창단을 창립하였다. 2012년 6월 2일을 시작으로 매년 6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1월에 연습 장소를 뉴욕주 퀸스 41번 애비뉴 149-18의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로 이전하였다.

뉴욕 한인합창단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초청되어 공연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며, 3.1절 기념공연과 한인문화의 밤, 설날 퍼레이드 및 기념식 국가 연주 등 뉴욕 일원의 주요 행사를 통해 한국음악을 알리고 있다. 한국의 가곡과 민요, 가요 등은 물론 성가곡과 세계 명곡 등을 연주해 온 뉴욕 한인합창단은 병원이나 양로원 등을 방문하여 크고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국립합창단 초청으로 ‘한민족 합창축제’에 참석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1년여 동안 모임을 가지지 못하였던 뉴욕 한인합창단은 2021년 6월 28일에 모임을 가져 향후 연습 계획과 연주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뉴욕 한인합창단은 한인 사회는 물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유와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 「뉴욕한인합창단 ‘한국음악축제’ 퀸즈칼리지 성황」(『뉴시스』, 2014. 6. 10.)
• 『뉴욕일보』(2017. 4. 11.)
• 『미주한국일보』(2019. 11. 29.)
• 「뉴욕한인합창단 연주회 일정 논의」(『미주한국일보』, (2021. 7. 1.)

•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국 한인의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