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New York Korean Performing Arts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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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公演藝術- |
영문 | The New York Korean Performing Arts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49번가 142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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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0년 |
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49번가 142 |
원어 항목명 | The New York Korean Performing Arts Center |
원어 주소 | 142 West 49th Street #210, New York, NY 10019, USA |
영문 주소 | 142 West 49th Street #210, New York, NY 10019, USA |
성격 | 비영리단체|한인 예술 단체 |
설립자 | 박수연 |
전화 | 212-921-934 |
홈페이지 |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https://nykpac.org) |
1986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예술 단체.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는 미국 사회에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고 후진을 양성하며, 뉴욕 지역에서 한국의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전통무용을 전공한 박수연에 의해 1986년에 한국전통예술공동체[Korean Traditional Arts Community]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0년에 한국전통예술협회[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Association, KTPAA]로 개칭하였으며, 뉴욕주로부터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1998년 이래로 뉴욕주 예술위원회[New York State Council on the Arts, NYSCA]와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NEA]의 민속예술 프로그램으로부터 매년 지원금을 받고 있다. 2010년에 한인 사회와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맨해튼 한인타운 근처에 스튜디오를 열었으나 현재는 폐쇄한 상태이다. 이후 공식적으로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The New York Korean Performing Arts Center, NYKPAC]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는 한국 전통 춤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서 뉴욕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통 궁중무용 및 정악[궁중음악]뿐만 아니라 민속무용과 산조, 판소리 그리고 퓨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고 미국 전역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정기 클래스와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토요일에 운영하는 정기 강좌 외에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 강좌 워크숍과 매년 7월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국악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강좌에는 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음악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참가하고 있으며, 한인 1.5세~2세들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참석한다.
2021년 현재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예술감독은 미국 연방정부 예술진흥회[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NEA]로부터 ‘National Heritage Fellow[한국의 인간문화재에 해당]’로 지정된 한국 전통무용가 박수연이다. 박수연은 링컨센터(Lincoln Center)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뮤지엄[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헤리티지 뮤지엄과 같은 대표적인 무대에서 작업해 왔다. 현재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는 ‘한국의 소리[Sounds of Korea]’라는 전통 공연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는 공연예술 활동 및 교육을 통해 한인 2세와 한국계 입양인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미국 사회 전반에 문화 간 대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소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전통 공연 예술단 중에서 한국 예술의 우아함과 예술적 표현에 가장 알맞고,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