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0년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 파크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국악 단체.

미동부 국악협회는 미국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국악인들의 친교와 음악적 발전을 도모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에 한국국악협회의 산하 지부인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로 출범하였다. 출범 이후 4대까지 이어졌으나 이후 침체기를 겪게 되었다. 2012년에 한국국악협회의 이사장 홍성덕이 부임하면서 전환기를 맞이하였고,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도 재출범하게 되었다. 역대 지부장으로 제1대 박정배와 제2대 이선옥, 제3대 임달용, 제4대 박수연, 제5대 음갑선이 있다. 2018년부터 미동부 국악협회[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of America, KTMAA]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체적으로 신설 단체를 설립하였으며, 비영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미동부 국악협회는 한국으로부터 도당굿과 즉흥무, 한량무, 거문고 및 대금산조, 법고춤 분야의 유명인을 초청하여 미국 사회에 한국의 전통음악를 소개하고 있다. 2013년에 처음 ‘명인열전’를 개최한 이래 매년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2021년 기준 미동부 국악협회의 회장은 음갑선이며, 부회장은 최명순과 김순희가 맡고 있다. 이외에 예술감독 홍영옥, 감사 김인순과 장영주, 사무총장 안은희, 총무 박선영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미동부 국악협회는 공연을 통해 한인 사회는 물론 미국과 세계에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으며, 교육활동을 통해 국악인을 양성함으로써 한국 국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미주중앙일보』(2016. 7. 7.)
• 『미주중앙일보』(2018. 8. 21.)
• 미동부 국악협회(http://www.ktmaaus.org)
• 주뉴욕 총영사관(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

• 뉴욕 한국국악원
• 미국 한인의 문화예술
• 한국예술문화재단
•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
• 뉴욕 예술가곡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