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통합풍물단

한자 -統合風物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욕주 퀸스 루스벨트 애비뉴 144-76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6년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퀸스 루스벨트 애비뉴 144-76
원어 주소 144-76 Roosevelt Ave #2fl, Queens, NY 11354, USA
영문 주소 144-76 Roosevelt Ave #2fl, Queens, NY 11354, USA
성격 농악대
전화 917-577-0300
정의

2008년 미국 뉴욕주 퀸스 지역에서 설립된 풍물놀이 농악대.

개설

뉴욕통합풍물단은 평화통일농악단과 뉴욕풍물단과 한인 문화교육협의회[Korean Cultural Outreach Network, KCON]가 통합된 예술단체이다. 한인 문화교육협의회는 1998년에 북미 동부 지역의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창단된 풍물 단체로, 미국 사회에 한국의 민속음악인 풍물을 소개하였다.

설립 목적

뉴욕통합풍물단은 한인 사회의 정서적 연대와 한국 전통문화의 공연 및 계승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더불어 미국 사회에 한국의 전통문화 알리기를 통해 주류 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변천

1976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한국 대표 30명의 단원들이 풍물놀이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열게 된 것을 계기로, 상쇠 김치중이 중심이 되어 평화통일농악단이 창단되었다. 원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는 한국에서 농악단이 공연을 하러 미국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비자 문제로 오지 못하게 되자 현지에 있던 국악인들이 대신 투입되었던 것이다. 풍물놀이패의 이름을 평화통일농악단이라고 붙인 것은, 보스턴에 원정경기를 온 북한 여자 축구단을 응원하였던 인연으로 통일을 바라는 마음에서 짓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2008년 5월 4일에 김치중의 제안으로 뉴욕풍물단[단장 육상민], 한인 문화교육협의회[단장 강경희]와 통합되어 ‘뉴욕통합풍물단’이 되었다. 이로써 좀 더 대규모 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뉴욕통합풍물단은 뉴욕 지역의 한인 문화 행사에서 주로 공연하고 있다. 맨해튼 코리아 퍼레이드, 플러싱 설 퍼레이드, 센트럴파크 풍물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풍물놀이를 공연하였다.

현황

2021년 현재 뉴욕통합풍물단은 30명~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기 드물게 태평소가 속해 있다. 창단 멤버인 상쇠 김치중[84세]은 2016년에 주뉴욕 총영사관으로부터 ‘해외한국문화 유공자상’을 받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뉴시스』(2008. 5. 8.)
  • 『미주한국일보』(2012. 1. 27.)
  • 『미주중앙일보』(2016. 2. 24.)
  • 뉴욕 한국문화원(https://www.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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