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8년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 설립한 재미 한인 교육기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은 미국 동남부 6개 주[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및 동포들에게 한국어, 한국 역사와 문화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한국 정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재외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교육부 소속 기관으로, 2018년 8월 10일 교육부 대표단, 주애틀랜타 총영사,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크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채택 사업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지역 내 방과후학교 혹은 정규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경우, 한국의 지원금을 단체에 배부 및 지원한다. 외교부 소속인 재외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한글학교나 관련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 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 한국어 보급 활동, 한글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유학생 지원 및 유치 활동, 한국의 글로벌 교육 지원 활동, 미국 동남부 및 플로리다 지역 내 동포 교육활동 지원, 교육 강좌 등이 있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를 비롯해, 한국어 수업, 한국요리 교실, 한국 역사 교육,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 사물놀이, 한국영화 관람 등을 진행하고 있다.

• 「K 초대석-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김현주 원장」(『애틀랜타 한인뉴스포털』, 2021. 6. 9.)
• 애틀랜타 한국교육원(http://www.atlantakec.org)
• 인터뷰(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직원, 2011. 11. 4.)

• 미국 한인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