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9년 미국 뉴저지 에지워터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문화예술 봉사 단체.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Bel Canto International Society)는 단장 주성배 가족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가족 성악단을 모태로 뉴저지에서 만들어졌다. 주성배는 이전부터 아내, 그리고 성악가 동생 부부와 함께 한인 및 미국 주류사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려 왔다.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는 음악을 통하여 커뮤니티 화합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에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었다. 2019년에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는 미국 정부 기관 및 지역 의회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 및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교도소와 재향군인병원 등에서 한국 문화 및 한인 사회를 알리는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뉴저지 버건카운티 정부와 함께 아태(亞太) 문화유산의 달과 가정의 달 음악 공연을 공동 주최하기도 하였다.

2021년 현재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에서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현악기 연주자 및 재즈 연주자 등 1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아시아계 혐오 방지 및 한인 커뮤니티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 사이의 유대 강화를 위한 공연들을 개최하고 있다.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는 미국 주류사회와 한인 사회를 음악으로 이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FBI 뉴왁지부 송년음악회 무대서는 주성배.최효임 씨 부부」(『미주한국일보 』, 2008. 12. 9.)
• 「벨칸토 오페라단, 음악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가교역할하다」(『퍼블릭뉴스』, 2021. 6. 14.)
•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https://www.belcantointernationalsociety.org)

• 미국 한인의 문화예술
• 미국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