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3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 지역에서 설립된 비영리 한인 단체.

SYK 한미커뮤니티재단은 뉴저지주 에디슨 지역의 한인 사회를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인 사업가 린다 강이 아버지인 강성용의 유지를 받들어 부지와 건물 매입비 122만 달러를 포함해 총 300만 달러를 투입해 2년 만에 완공하여 2013년 9월 8일 SYK 한미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 ‘SYK’는 강성용의 이니셜이다. 린다 강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려고 뉴저지 최초로 순수 한인 자본으로 SYK 한미커뮤니티 센터를 세웠다.

지역 및 한인 사회에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위한 공간을 지원한다. 한글 교육, 요리 교실, 꽃꽂이, 그림 그리기, 어린이 공작 교실, 라인 댄스, 볼륨 댄스, 컴퓨터 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의 점심 식사와 의사들의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인들은 주 5일 무료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5~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부대시설로 도서관, 카페테리아, 어린이 놀이방, 재활용 센터와 환자 진료실 등이 있다. 2017년 9월에 개원 3주년 기념으로 주현미 에디슨 SYK 한미커뮤니티 센터 공연이 열렸다.

SYK 한미커뮤니티재단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보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매개체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 그리고 사회봉사 및 재능 기부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인의 자원과 자산을 공유하며 한인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었다. 교육과 봉사, 나눔 활동을 통하여 한인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게 열려 있는 화합과 친목의 공간을 제공해 온 데 큰 의의가 있다.

• 「“아버지 뜻 이어 공익사업 시작”」(『미주한국일보』, 2013. 8. 22.)
• 「주현미 에디슨 SYK 커뮤니티 센터 공연 화제」(『세계한인언론인협회』, 2017. 9. 21.)

• 뉴저지 한인회
•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