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Mina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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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Minar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세계)/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미국 |
시대 | 현대/현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20년 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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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촬영지 |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
제작 단체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원어 항목명 | Minari |
성격 | 영화 |
작가(원작자) | 정이삭 |
감독(연출자) | 정이삭 |
출연자 |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윌 패튼|앨런 김|노엘 케이트 조|스콧 헤이즈 |
주요 등장 인물 | 제이콥|모니카|순자|데이빗|앤|폴 |
공연(상영) 시간 | 115분 |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이민한 한인 가족을 다룬 영화.
「미나리」는 1983년 미국 아칸소(Arkansas)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이삭 감독이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에서 보냈던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쓴 반자전적 영화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할머니가 가져온 미나리 씨앗을 아칸소의 시골 농장에서 키우면서 알게 된 미나리의 강한 생명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윌라 캐더의 네브래스카(Nebraska)주 농장 경험을 토대로 쓴 책 『마이 안토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를 만들었다. 2019년 7월 영화의 주요 인물에 대한 캐스팅을 마쳤고, 오클라호마(Oklahoma)주 털사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26일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초연되었다. 한국에서는 2020년 10월 2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영화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로스앤젤레스 비평가협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조연상 및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다 아칸소의 비옥한 땅에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새 출발을 하고자 하는 아버지 제이콥, 이런 남편의 꿈이 불가능한 일이며 새로운 환경에 실망하는 아내 모니카, 그리고 큰딸 앤과 아들 데이빗, 여기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한국에서 할머니 순자가 오면서 고단한 농장 생활에 소동과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작품 속 미나리는 농장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한국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
「미나리」에서 독특한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尹汝貞)이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02년 한국 영화사에서 처음으로 받은 아카데미 연기상이었다. 아시아 여성 배우로는 일본 영화 「사요나라」[1957년]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