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6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한인 테니스 단체.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는 테니스를 통해 이민 생활 속에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테니스 기술 향상 및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에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로 창단되었다.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는 동계 테니스 선수권대회, 이사회 초청 친선대회, 한인 테니스 선수권대회, 종별 선수권, 메모리얼컵[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장을 추모하는 대회], 챔피언십 대회, 코리언컵 클럽 대항전[외국계 비한인 참가], 원로 초청 친선대회, 여성 대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 코리언컵 대회는 총영사배 단체대항 테니스대회로 시작되하였다가 2006년에 명칭을 바꾸었다.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테니스 강습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회 산하에 여러 지역별, 연령별 테니스 동우회가 발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기준 제15대 협회 운영진이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를 이끌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의 영향으로 대회들이 취소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는 테니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테니스인들이 친목을 도모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단체로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각종 테니스 대회를 주관하고, 외부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며, 강습회를 개최하는 활동 등을 통해 친선 도모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한국 전국체전과 북미 지역의 친선대회, 올림픽 경기[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 등에 회원들이 참여하는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다.

• 『캐나다 한인사』(토론토한인회, 2013)
• 캐나다 한인테니스협회(http://www.kcta.ca)

• 캐나다의 한인 사회
• 캐나다 한인 체육과 체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