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Youth Assistance Coal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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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育財團 |
영문 | Korean-American Youth Assistance Coali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42번가 330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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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42번가 330 |
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Youth Assistance Coalition |
원어 주소 | 330 West 42nd Street #1701, New York, NY 10036, USA |
영문 주소 | 330 West 42nd Street #1701, New York, NY 10036, USA |
성격 | 한인 단체|비영리단체 |
설립자 | 이정화[초대 회장] |
전화 | 646-641-0957 |
홈페이지 | 뿌리교육재단(http://www.kayacny.org) |
2000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단체.
뿌리교육재단은 재미 한인 차세대들이 모국 방문 행사 등을 체험하면서 모국 사랑과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한인 사회 및 주류사회의 지도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 2월 28일 뉴욕 맨해튼 뉴욕 한인회관에서 뉴욕 지역 기반 28개의 한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한인 청소년 모국 방문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졌고,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였다. 이를 계기로 그해 여름 40명의 한인 학생들의 한국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 뿌리교육재단의 시작이었다. 뿌리교육재단 창립에는 당시 뉴욕 총영사 허리훈의 전폭적인 지지가 큰 영향을 미쳤는데, 허리훈은 8만 5000달러를 재단에 기부하였다. 초대 회장은 이정화였고, 제2대 안용진, 제3대 신영수, 제4대 박안수, 제5대 이학수, 제6대 최현호, 제7대·제9대 조진행, 제8대 전지웅이 역대 회장직을 지냈다.
뿌리교육재단에서 재미 한인 차세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로는 ‘모국 방문’과 ‘대학 탐방’, ‘뿌리 포럼’ 등이 있다. 첫 번째, ‘모국 방문’ 프로그램은 차세대들에게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느끼게 하여 한민족 의식을 함양하게 하고, 한국 문화와 사회를 배우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모국 방문 참가자 선발 기준은 미국 동부 지역의 8~10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차세대로서 인성과 학업 성적이 고려되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10여 일간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출국 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절 등에 관한 예비 교육을 받게 되고, 왕복 항공료와 교육비, 체류비 등 모든 경비 일체를 재단이 부담한다.
두 번째, ‘대학 탐방’은 모국 방문을 다녀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대학교 소속 한인 교수진과 한인 재학생을 직접 만나 한민족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대학 캠퍼스를 찾아 학교 관계자로부터 입학과 장학제도 등 각종 정보를 안내받게 된다. 세 번째, ‘뿌리 포럼’은 모국 방문을 경험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공연을 하거나, 모국 방문에 대한 소감문을 시상하는 장이다.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연대감을 조성하고 모국 방문 동문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