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

원어 항목명 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
한자 美洲韓人移民史博物館
영문 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세계)/시설
지역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24번가 149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9년 6월 14일
최초 설립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24번가 149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24번가 149
원어 항목명 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
원어 주소 149 West 24th Street #6, New York, NY 10011, USA
영문 주소 149 West 24th Street #6, New York, NY 10011, USA
성격 박물관
면적 560㎡
전화 212-691-2500
홈페이지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https://www.mokah.org)
정의

2019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개관한 미주 최초의 한인 이민사 박물관.

건립 경위

당시 뉴욕에는 중국과 인도와 일본 등의 이민사 박물관은 있었지만 한국 이민사 박물관은 없었기에 뉴욕 한인회 회장인 김민선이 미주 한인 이민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였다.

변천

낡은 뉴욕 한인회관을 리모델링하면서 200만 달러[약 23억 9000만 원]를 모금하였고, 여러 한인들을 설득하여 소장품을 수집하였다. 2019년 6월 14일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초대 관장은 2015년부터 4년간 김민선이 맡았다.

구성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뉴욕 한인회관 6층에 있다. 넓이는 560㎡이며 3층에 수장고가 별도로 있다. 입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워 놓았다. 민속관은 조선시대 전통 사랑방을 재현하여 도자기와 고가구 등 고미술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관은 맨해튼 한인타운과 코리아센터 예상 조감도 등을 보여 준다. 개관 기념으로 정미호 한지 작품 기획전을 열었다. 1880~1940년대, 1940~1960년대, 1970~1990년대, 2000년대 이후로 시기를 구분하여 미국 사절단 보빙사의 방문 모습과 미국 상선 갤릭호 사진, 3.1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 복판과 당시 기록을 담은 신문, 최초의 여권, 김소월 영문 시집 원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은 100년이 넘는 한인 이민의 역사를 보여 준다. 여러 세대의 이민자들이 함께 한 경험을 통해 서로 연결시켜 주는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의 뿌리를 보존하고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현재 정부와 박물관의 기록물을 통해 한국 이민사 유물 및 디지털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전시회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21개 기관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여 점의 유물에 대한 저작권을 취득하였다. 미주 한인 이민사를 보존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토론과 문화적 참여를 촉진하는 포럼의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 「[사람들] 뉴욕에 미주 최초 한인이민사박물관 만든 김민선 씨」(『연합뉴스』, 2019. 10. 5.)
  • 「김민선 美 한인이민사박물관장 “한국문화원, 공공외교 중심 돼야”」(『연합뉴스』, 2021. 10. 29.)
  •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https://www.moka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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